일상/Food

[망원] 루프탑 카페 817 워크샵

이자까야_ 2017. 9. 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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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Workshop


루프탑이 요즘 유행이더라.


어느 동네를 가나


루프탑 카페, 루프탑 바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경치를 보면서 차를 마시거나


가벼운 맥주, 와인을 마시며


여유를 즐기길 원한다.


요즘 데이트 코스로 핫한 망원에도


분위기 좋은 루프탑 카페가 있다.


망원 루프탑


요즘 흔히 말하는 데이트 하기 좋은 곳


망리단길.


길게 늘어선


다양한 가게들을 구경하며


한가로이 길가를 걷다보면


조금은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을 보게 된다.


이 곳이 바로 817 워크샵 카페.


망원 카페 추천


활짝 열려있는 카페에 들어서면


바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바가 보인다.


이 곳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받아서 위로 올라가면 된다.


합정 카페


커피 뿐 아니라 주스, 및 음료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줄


케익과 핫도그까지 다양한 메뉴 구성.


망원 카페


카페에 들어가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카페 1 층의 인테리어.


휴가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괜스레 기분을 들뜨게 한다.




당시 날씨도 좋아서


책 한 권 손에 들고


해먹에 누워 쉬고 싶더라.

 

망리단길 카페


카페 입구인 1층 에는


커피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릴 수 있는 자리와


밖을 바라보며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자리가 있다.



망원동 데이트


커피를 주문하고


안 쪽 구경하기.


단순한 카페는 아닌 듯 하다.


다양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망원동 데이트


아기자기한 소품에 이어


스투키 화분까지.


커피 한 잔 하러 갔다가


집안을 꾸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사게 생겼다.




1 층에서 받은 커피를


옥상까지 가지고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에 보면


흔적(?)을 남길 수 있는 메모지가 준비 되어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전시도


그 때, 그 때 다른 작품을


전시해 놓는다고 한다.


망원 루프탑


커피를 들고 루프탑으로!


루프탑에 마련된 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불어오는 바람과


탁 트인 경치를 보면서


시원한 커피를 호로록 호로록.


커피 맛을 따지기도 전에


기분이 참 좋아진다.


이래서 사람들이


루프탑~ 루프탑~ 하는구나!!!





루프탑 커피


있어보이게 설정샷.


자체 제작된 컵받침으로


시원한 커피를 즐기면서


손에 물기가 묻어나지 않는다.


보기에도 좋고 실제 사용에도 귿귿.



루프탑에서 보이는 경치.


망리단길이라 불리우는


망원동 거리가 보인다.


뭔가 정감있는 모습.



817 Workshop의 루프탑은


제대로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략 5, 6 층 정도의 높이에


루프탑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루프탑은 좋았지만


올라가는 방법이 좁은 계단 뿐이라


올라가는 것만으로 힘이 빠져서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헥헥 거리는


나를 발견했다;;;


망원 맛집


817 워크샵 카페는 루프탑만 있는 것이 아니다.


2층에 마련된 내부 카페.


깔끔하고 모던하게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회의나 미팅을 하기에도 좋고,


연인과 수다를 즐기기에도 좋다.


물론 홀로 쉬러오거나,


간단한 작업을 하기에도 안성맞춤.


망리단길 맛집


잠시 지나가다가 들러서


커피 한 잔에 여유를 부리다가


심심해질 무렵엔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보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도 좋다.


루프탑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카페.


817 Workshop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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