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호텔 더 본 제주 조식 뷔페 후기. 외부인 가능!

백종원 제주 호텔 조식

 

백종원 호텔이라고 알려진

호텔 더 본 제주.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고

소문난과 동시에 음식이 맛있기로도

유명한 호텔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 더 본 호텔에서 조식 뷔페가 유명하다고 하여

찾아보았더니 호텔 이용객이 아니더라도

금액을 지불하면 조식을 맛 볼 수 있다는 말에

마침 근처에 있던 저와 일행은 

더 본 호텔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홑레 더 본.

보통 차량을 이용해서 방문할 텐데 

이동하다보면 곳곳에 간판도 보이고, 

건물이 홀로 우뚝 솟아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호텔이니만큼 주차 공간도 

넓고 쾌적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꽤나 많은 손님들이 이용하는 곳임에도 

주차가 어렵진 않았습니다.

 

 

호텔을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런 큰 장치(?)가 있어서 입장하면서

살균, 향균, 청정을 한 번에 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부터가 있어보이네!

 

 

호텔 더 본 제주의 조식 다이닝 뷔페 탐모라를

을 이용하기 위해선  입구 앞으로

넓게 펼쳐진 로비를 지나서 지하 1 층으로 내려가야합니다.

 

 

도착해보니 다이닝뷔페 탐모라 앞으로는

이미 먼저 도착한 손님들로 줄이 이어져있었습니다.

 

 

호텔 더 본에서 투숙을 하는 분들에겐

다이닝뷔페 탐모라를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호텔에 투숙 하지 않아도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현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 시 30분까지

라는 제한된 시간동안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지고보면 투숙객이 아닌 외부인은 

브런치 혹은 점심 식사로 방문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 더 본의 다이닝 뷔페 탐모라의 

내부는 아주 크다 할 수 없지만 

붐비지 않을 정도의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을 중심으로 

ㄷ 자 형태로 코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청결과 코로나 방지를 위해서 곳곳에는

위생 장갑이 마련되어 있어서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시설이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는 것은 알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야할 것은 음식이겠죠?!

더 본 호텔 제주 다이닝뷔페는 기본적으로

한식, 양식, 중식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나 자랑하는 메뉴는 메뉴 주변에

호텔에서 직접 만든 메뉴라고 소개가 되어 있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한식 메뉴도 메인과 반찬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아침엔 

한식으로식사하시는 분들께는

더더욱 좋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너무 한식 위주로 되어 있다면

섭섭해하실 분들도 많겠죠?!

호텔에서 직접 만든 수제햄!

 

 

그 외에 샐러드 및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한 쪽에서는 바로 바로 

취향에 따라 익혀서 부어주는 쌀국수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가져온 몇 가지만 보더라도 다양한

메뉴들이 담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볶음밥에 중국식 고기 볶음, 

고기완전, 고등어 등등등

위 사진에 나온 음식 메뉴들 중 

두부는 호테에서 직접 만든 것이었는데 

두부도 꽤나 고소하고 맛나서 몇 번 더 먹었던 메뉴입니다.

 

 

그리고 바로 쌀국수!

제가 원하는 토핑 골라서 후루룩!

다양한 향신료와 토핑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육수가 과하지 않은

한국인 입 맛에 무난하게 잘 맞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쌀국수와 함께 

아침 조식 한 접시 클리어 ! 

 

 

아아 끝낼 수는 없죠.

백종원 더 본 호텔 제주의 다이닝 뷔페에서

유명한 메뉴 중 하나는 바로 빵이었습니다.

담아온 빵 노릇하게 구워진 모습만 봐도 

빵냄새가 나는거 같지 않나요?!

 

 

 

베이커리 처럼 아주 많은 빵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조식이나 브런치로 딱 먹기 좋은 빵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식빵부터 크루아상, 중식 꽃빵까지 준비되어 있었고,

바로 옆에 오븐이 있어서 살짝 올려주기만 하면

노릇 맛있게 구워진 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빵과 디저트 하면 빠질 수 없죠.

바로 커피와 다양한 음료들.

우유와 과일 주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기에

딱 제격인 요거트, 머핀, 푸딩.

없는게 없는 다이닝뷔페 탐모라였습니다.

 

 

단ㄷ순히 많은 메뉴를 가져다 놓은 것이 아니라

맛도 좋고, 가성비 좋은 더 본 호텔 제주 조식.

방문해보니 유명한 이유가 납득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더 본 호텔 조식은 따로 예약을 받는 것이 아닌

방문해서 현장 결제로 이용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제주 여행에서 백종원 호텔의 조식이 궁금하신 분 뿐만 아니라

브런치 혹은 식사를 위해 방문해도 꽤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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