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용 돈까스 추천. 허닭 식단 바삭 튀긴 돈까스.

허경환 등심 돈까스와 치즈 돈까스

 

얼마전에 허닭 식단의

짬뽕밥을 소개 했었습니다. 

끓는 물에 넣고 2 분만 끓여주면 완성이라

워낙 간편하기도 했지만

맛도 괜찮아서 개인적으로는 

쟁여두어야겠다 생각했던 냉동 식품이었습니다.

그런데 허닭 식단에서는 그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허닭 식단의 첫 인상이 좋았기에

이번엔 과감하게 돈까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바로 바삭 튀긴 등심돈까스와 바삭 튀긴 치즈 돈까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허닭 식단의

로고가 상단 가장 중앙에 박혀있습니다.

 

 

돈까스도 그렇고 다른 제품들도

디자인 자체는 비슷비슷 했습니다.

나름 통일성도 주고,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기에 그런거겠죠?!

 

 

국내산 돼지 고기를 사용하는 돈까스이며,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전자레인지보다는

직접 튀기거나 요즘 같은 경우에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조리하는 것이

더욱 편하고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포장지를 벗겨보니

한 번 초벌한 느낌의 돈까스 한 조각이 나왔습니다.

120 g 인 만큼 아주 크거나 작다고 할 수는 없는

보통 이라고 말할 정도의  크기 였습니다.

 

 

고민할 필요도 없다!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직행해서 

설명을 따라서 190 도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0 분간 돌려주었습니다.

 

 

꽤나 돈까스의 고소한 향이 났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구워지면서 

안에서 슬쩍 기름이 나온 것인지

반들 반들 윤기나는 모습이 되었습니다.

 

 

돈까스를 자른 단면 모습.

그래도 등심이 꽤나 도톰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름처럼 바삭한 느낌보다는

폭신한 느낌이 좀 더 강한 돈까스였습니다

 

 

허닭 식단 돈까스에는 소스가 따로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토마토 소스로 

돈까스 소스를 대신 해주었습니다.

 

 

토마토 소스하고도 꽤 잘 어울리는 돈까스 였습니다.

120 g 의 양은 아주 적다고 할 수는 없으나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살짝 모자란 듯한 양이었습니다.

보통 식사로 드시는 분들은 약간의 밥과 함께

드시는 더욱 맛있고 배부르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후에 치즈 돈까스에도 도전!

겉 비주얼은 크게 다르지 않았었는데 

돈까스를 썰면서 깜짝 놀라버렸습니다.

치즈가 아주 듬뿍 듬뿍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치즈가 사정 없이 튀어나오고 

쭈우욱 늘어나는 저 모습이 보이시나요?!

 

 

 

사실 돈까스를 맛 보고 

자꾸 자꾸 손이 가는 맛에 

지인들이 왔을 때 후다닥

등심 돈까스와 치즈 돈까스를 내놓았습니다.

그런데...사진을 찍기도 전에 먼저 사라져버린 돈까스.

맛있는데? 와 치즈 봐라 

감탄사를 뱉으면서 금새 사라져버렸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설명처럼 10 분 돌리게 되면

맛은 좋지만 바삭함은 약간 덜하게 되니

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오랜 시간을 돌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고급스러운 맛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어딘가 익숙한 맛에 가성비 좋고, 

식사와 간식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돈까스 였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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