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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대신 구매해본 무자계 전기요 대림전자 사용 후기.

이자까야_ 2021. 11. 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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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전자 프리미엄 무자계 전기요 사용 후기.

 

최근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정말 의심할 수 없는 겨울이 되어버렸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본래 소장하고 있었던 전기장판을 꺼내었는데

이런... 전혀 따듯해질 생각을 안 합니다...

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용한 제품이었는데

올 해 결국 고장이 나버린 것 입니다.

그래서 살아남고자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전기 장판과 온수 매트만 알고 있었던터라

전기요를 알게되고 반신반의했지만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하고 사용한지 2 주 가까이 되어갑니다.

전기요는 과연 어땠을까요?

 

 

일반 주문과 함께 빠르게 배송되어 왔습니다.

저는 작은 사이즈를 사용하기 위해서 

사이즈는 중 을 선택하였습니다.

일단 받고서 놀람과 함께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가벼움 이었습니다 !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장판은 퀸 사이즈 이긴 했지만

혼자 접어서 넣기 힘들 정도로 워낙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전기요는 한 손에 들고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참 가벼웠고, 그만큼 부피도 크지 않았습니다.

보관하기에도 무리 없을 것 같은 사이즈.

 

 

무자계 전기요의 기본 설명.

대부분 기본적으로 알만한 내용이겠지만

재미있었던 점은 사용 시 주의사항에 

설명서를 읽으세요 라는 말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설명서 안 읽는 저 같은 분들을 위해

따끔하게 다시 한 번 지적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대진전자의 전기요를 선택했던 점 중 하나는 

전자파 차단 특허를 가진 회사가 만든 제품이라서

전자파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받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얼른 개봉하여 줍니다.

설명서 꼭 한 번 읽어주시고.

생각보다 부들 부들 매끄러운 재질에 

오호라?! 생각과는 다르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세사 같은 매끄러움이 아니라 

약간 비닐과는 조금 다르긴 했지만...

고급스러운 비닐 느낌이랄까요..?!

결론은 가벼운 매끄러운 느낌일는 말입니다.

 

 

원가 절감을 위한 것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던 온도 조절기였습니다.

자동 타이머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은 좋았지만

요즘 시대에 슥슥 돌리는 다이얼!

그것도 반자동처럼 탁탁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플라스틱 돌리는 거친 느낌의 다이얼이었습니다.

 

무엇인가 사진이 요상하게 나온 느낌...ㅜㅠ

실제로는 좀 더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입니다.

손이 문제...ㅜㅠ

 

 2 주 사용하며 느낀 점.

 

처음 받아들고 이제 따듯하게 있겠구나!!!

환호하며 테스트를 위해 작동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아뿔사...뭔가...

작동을 안한다고 수는 없는데

뭔가 따듯한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설마 불량품인가..?!?!

 

 

그래서 혹시나 하여 상품 상세 페이지를 가보니

일단 법정 최고 온도가 낮아졌다!!!

그리고 최초 제작에 코팅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증발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야 최고 온도로 계속 꾸준히 돌려주기.

 

잊은 체로 있다가 나중에 보니

확실히 따듯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그렇게 2 주간 사용한 지금은?!?!?!

개인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두꺼운 구형 전기장판은 온도 조절기 10 단계 중에

3 정도만 되어도 후끈 후끈한 온도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대진전자의 전기요는 

실행시에 빠르게 따듯해지는 장점은 있었으나

온도 자체가 아주 높게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이불 안이 훈훈~ 따듯하다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땀이 정도의 뜨거움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시지 못할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격, 무게, 부피 면에서는 확실히 강점을 보였기 때문에

가을, 겨울 캠핑을 다니시면서

사용할 가벼운 제품을 원하시는 .

부담스럽지 않은 부피에 적당히 따듯한 온도면 된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할 만한 아이템이라 생각됩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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