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Cook

삼양에서 나온 불닭소스 불닭마요 후기.

이자까야_ 2021. 5. 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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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소스, 불닭마요 먹어본 후기.

 

불닭볶음면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입니다.

불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만큼매운 맛이 강렬해서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인기몰이를 하다보니비슷한 시리즈 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컵라면, 봉지라면 할 것 없이 아주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오죽했으면 외국에서도 챌린지 혹은 몰카 영상으로도 많이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새로운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불닭소스와 불닭마요 소스.

이젠 아예 소스만 따로 판매를 하네요.

이걸 소스만 해서 사먹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제가 샀습니다.

무엇보다 2 + 1 이었거든요.

 

 

원래 매콤한 맛을 좋아하기도 해서 

비빔면이나 라면 혹은 찍어먹는 소스에 

살짝씩 넣어볼까 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일단 색부터가 아주...

나 좀 강력해!!!   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뒷편을 보니 제품명 불닭소스

식품유형 부터 원재료까지 쭈우욱 볼 수 있었습니다.

매운고추베이스가 일단 눈에 들어옵니다.

 

 

소스를 따로 쫄쫄 종지에 담아보았습니다.

검붉은 소스와 함께 매운 향이 코 끝을 간지럽힙니다.

불닭볶음면에 들어가는 소스와 다르진 않을까 싶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큰 차이없이 꽤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달달한 돈까스 소스와 섞어서

돈까스를 찍어먹어보았습니다.

매운 맛이 훅 올라오면서

개인적으로는 꽤 맛 좋은 소스로 변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비빔면 같은 음식이나.

떡볶이, 스파게티 등에 넣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 다음은 불닭마요 입니다.

개인적으로 불닭마요?! 는 무슨 맛일까

하면서 궁금하기도 했지만

그다지 맛있을까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마요네즈 + 불닭소스 입니다.

겉은 봤으니 내용물을 봐야겠습니다.

 

 

불닭마요 소스는 꽤 매혹적(?)인 색입니다.

어디선가 한 번 본듯한 느낌.

괜히 매끄덩 해보이는 것이

뭔가로 꼭 찍어서 흐트러지게

만들고 싶어지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돈까스에 찍어먹고, 

구운 오징어, 육포에 함께 해보았습니다.

무난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소스입니다.

매콤함 보다는 마요네즈 맛이 좀 더 강한 스타일입니다.참치마요 덮밥이나 계란말이같은 음식에 함께해도 조합이 좋을 듯한 맛입니다.

 

 

새롭게 만나본 불닭소스, 불닭마요소스 두 가지 소스는 생각보다는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몇 개 먹어본 순간 오?! 이거 여기저기 사용할 구석이 많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던 소스입니다.소스 형태라 내키는데로 바로 쭈욱짜서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니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하나씩 집에 갖추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앞으로 또 다른 레시피를 만나게 된다면또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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