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자전거 전조등. |
점점 봄이 다가오니
외부 활동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었다.
산책을 하는 이도 많지만
한 편으로 많이 보이는 것이 자전거.
본인도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보려고 하였는데
주로 탈 수 있는 시간대가 늦은 오후이다보니
라이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럴 대 만만한 것이 바로 다이소 아니겠는가?!
막상 다이소에 방문해보니
마음에 쏙드는 제품을 찾을 수는 없었다.
뭔가 길쭉하게 생긴 형태를 원했는데
본인이 방문한 곳에는 없는 모양이었따.
그리하야 차선으로 선택하게 된 녀석.
역시 참 저렴한 가격이다.
저렴한 가격인 만큼
들어가는 건전지는 별도 판매.
뒷편에는 사용 방법이나,
주의 사항들이 적혀있다.
대충 보아도 조립 자체가
어렵지 않은 제품으로 보이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실수를 줄이기 위해 한 번 정독해주기.
점등 방식은 3 가지 인데
처음 한 번 누르면 강한 점등.
두 번째 누르면 약한 점등.
세번째 누르면 점명들이 된다.
역시...저렴한 제품은...
웬만하면 제조국이 다 중국이다...
이건 어쩔 수 없나보다.
일단 라이트의 정면 모습.
바탕은 연녹색스러운 색으로 보이지만
불빛은 그렇지 않으니
라이트를 잘 못 산 것인가?!
걱정 노노!
후면에는 뭐 별 것 없고
자전거 핸들에 고정하는 부분과
결합되는 부분을 볼 수 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동그라미가
바로 on/off 스위치다.
사진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실제 준비하는 과정과 작동 방법,
작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기로 했다.
어려울 것은 없는 간단한 장비이나
헷갈리거나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란다.
사용해보았더니 아쉬운 부분이 있다.
가격이 참 저렴하긴 하지만
그만큼 강렬한 빛을 내주지는 못 해서
아예 어둠이 짙은 곳에서는
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줄 수도 있긴 하지만
자전거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앞이 아주 훤히 보일 정도는 아니다.
그렇다고 못 쓸 정도도 아니지만
아주 밝은 라이트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사용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다이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쓸만한 소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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