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Tip

다이소 주방용 전자저울 후기.

이자까야_ 2020. 11. 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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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주방용 전자저울


많은 사람들이 

생활 용품을 살 때, 

요즘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은

다이소 가 아닐까 싶다.

이름에서 주는 느낌처럼

가면 뭔가 내가 생각하는 것들은

다 있을 거 같은 느낌.


요즘엔 종종 요리에 도전해보기도 하고,

작은 제품들을 취급할 일들이 좀 있어서 

저울이 하나 필요했는데 

다이소에 적당한 물건이 있을까 싶어서

방문했다가 역시! 다이소!!!

를 외치며 전자저울 하나를 구매했다.


다이소 전자저울


본인이 방문한 다이소에서는

위와 같은 모델의 

전자 저울을 판매했다.

박스에 프린팅 된 것을 보니

뭔가 애들 장난감 같이 생기기도 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자저울


가정용으로 나온 녀석이니만큼

디자인 부터 내용은 심풀하다.



다이소 전자저울


뭐 그냥 켜고 올려 놓으면 끝.

켜고 계량 접시 올려놓고 

그 위에 올려놓으면 끝.

그램과 밀리미터 2 가지 단위로 

설정까지 가능한 것은 

조금 놀랐다.

작고 저렴해도 

저런 기능도 넣어놓았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최대 중량은 1 kg 이라는 점.

음식점에서 사용할 것이 아니라서

큰 문제는 없겠지만

4 인 가족이라해도 

가끔은 대용량으로 조리를 할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조금 불편하긴 하겠다.


다이소 저울


겉에 사진은 다 찍었으니

일단 개봉해 보도록 한다.


전자저울


뭔가 비닐로 동글동글

감싸져 있다.

박스에는 색이 연두색 계열이었지만

작게 뚫린 짱으로 

실제 제품 색상이 보였기에 

주황색이라도 놀라지 않았다.


다이소 전자저울


계량 접시가 동봉되어있는

구성이 맘에 든다. 

필요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본인 같은 경우에는

투명한 계량 접시가 없는 데다가,

계량기 본체가 눌리면 

금방 고장날 것 같아서 찝찝한 기분인데

안정망 처럼 씌워 놓을 수 있어서 좋다.




다이소 전자저울


짜잔! 몸체!

박스에서 프린팅 된 모습을 

보았을 때 보다 실제로 

마주하니 좀 더 깜찍하다.

색도 뭔가 레트로한 것이

요즘 트렌드 느낌이다.

일부러 노린 것인가?!

전자저울


하단에는 건전지 자리.


다이소 전자저울


요렇게 열어주면

AAA 사이즈의 작은 건저지가

두 개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다이소 건전지


작동을 위해서 

다이소에서 저렴이 건전지도 구매했지.





다이소 전자저울


건전지로 활력 불어 넣어주고! 

넣자마자 바로 숫자가 띡!

하고 영으로 들어왔다.

작동되니 뭔가 더 귀여운 기분.


다이소 전자저울전자 저울


계량 접시.

접시라기 보다는 비커?

같은 느낌인데 

눈금으로 m 까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액체류를 계량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전자저울


전자저울을 작동 시키고 

계량 접시를 올려놓으니

45g 이라고 알려주더군.

얹어 놓은 모습까지 

뭔가 내 스타일이다.

너란 녀석 맘에 들었다.





사용 방법은 박스에 나와있긴하지만

굳이 보지 않아도 파악이 된다.

Unit 버튼으로 그램과 미리미터로 전환 가능하고,

Tare / On 버튼으로 

무게의 0 점 잡고, 

켜고 끄고가 가능하다.

기능은 이걸로 끝.

버튼을 누를 때마다 달칵 거리는 소리가

레트로 느낌이라 더 맘에 든다.



전자저울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렇게 

계량 접시 씌워서 보관하면 끝!

보관도 편리하군.

본인은 사진을 찍고,

사용하면서 자꾸

저 가정용 이라고 쓰여진 글씨체가

거슬렸기에 바로 제거해주었다.

그러니 더 이쁨!


저렴한 가격에 

귀요미 전자저울을 득템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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