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기 교체로 깨끗한 물 사용하기. 미리 비타 필터 샤워기 리뷰.

미리 비타 필터 샤워기 리뷰.

한 때 우연한 기회로

국내 수도 배관에 대한 기사를 접했다. 

수도 배관의 50 % 이상이 

15 년 이상 된 노후된 배관이라는 기사... 

꽤 오랫동안 지내고 

있는 집 생각도 나면서 

괜스레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흐음... 

뭔가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없을 까 검색을 하다가 

찾게 된 것은 방법은 

샤워기 교체였다.

이리 저리 몇 개의 

샤워기를 교체해서 사용해 보다가 

현재는 한 가지를 선택해서 

지속적으로 사용 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 샤워기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한다.

본인이 사용하는 필터 샤워기는 

미리 비타 필터 샤워기이다.

일단 디자인도 화이트톤으로 

깨끗,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판매를 한지 꽤 된 거 같은데

후기를 보니 꽤나 후기가 괜찮았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 효과는 물론, 

수압이 약한 곳에서 

수압까지 강하게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더욱 맘에 들었다. 

집에서 수압이 조금 약한 편이기에 

수압을 올려줄 수 있는 샤워기가 필요했는데 

경험해봤던 샤워기들 중에는

수압을 거의 올려주지 않거나, 

반대로 너무 강하게 올려줘서 

사용이 불편한 샤워기도 있었다. 

이 샤워기는 어떨까 하면서 

후기를 보니 수압이나 필터의 효과도 

본인의 필요조건에 충족했기에

미리 비타 필터 샤워기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미리 비타 필터 샤워기를 개봉해보니

아주 단순한 구성.

샤워기 하나가 비닐에 포장되어 

박스안에 들어있다. 

박스까지 제거해보니

멀끔한 모습.

인터넷에서 구매를 의해 

디자인을 보았을 때보다 

실물로 보았을 때가 

더욱 깔끔한 느낌이었다.

함께 세트로 구매했던 필터다.

미리 비타 필터 샤워기에는 

2 가지 필터가 사용되는데 

그 중에 하나이다.

세디먼트 필터는

물 속에 있을 수 있는 

불순물이나 녹, 먼지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필터를 주문 했을 때 

작은 상자에 3 개의 필터가 

함께 제공된다.

요렇게 새하얗게 

백색 자태 뽐내고 있는 것이

필터 새거 ! 

2 가지 필터 중 나머지 하나.

미리 비타민 필터이다.

잔류 염소를 제거해주고, 

비타민 C 가 포함된 물을 만들어 주는 기능.

무엇보다 비타 필터를 착용하고

샤워기를 사용하게 되면 

아주 상콤한 향이 나서 

샤워하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요렇게 동그란 필터가 

샤워기 헤드에 들어가는 형태.

샤워기 뒷편을 보면

비타 필터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요 것이 바로 비타 필터.

사용할 수록 점점 

녹아내려서(?)

투명해지는데 

전체가 투명해지면 

비타 필터 교체를 해야한다.

필터를 다 썼어요~

이러면 

바로 교체 교체!

미리 비타 필터 샤워기의 수압.

본인 기준에선 

피부가 따갑지 않을 정도이며, 

그래도 흘러내리지 않고 

시원하게 쏴주는 정도의 수압을 가지고 있다.

으헉?! 이게 뭐야?!?!?!?!

보통 세디먼트 필터는 

2 - 3 개월 가량 마다 교체를 

권장하고 있는데 

본인도 2 달이 좀 넘은 기간 동안

사용후에 필터를 확인 할 겸

뜯어 보았더니......

위와 같은 필터를 만나게 되었다.....

진작에 바꿀껄....

바로 교체 들어간다. 

샤워기 헤드에 들어가는 비타 필터와

몸체에 세디먼트 필터 모두 교체해주었다.

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냥 돌리고 넣고 다시 돌려주면 

교체는 끝.

교체 방법을 확인하려면 

위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그렇게 다시 신상처럼

돌아온 미리 비타 필터 샤워기.

 정말 좋아요?! 

 

음...

일단 샤워기를 사용했을 때, 

은은한 향이 퍼지는 것이

샤워할 때 기분을 좋게 해준다. 

아침에는 아침 나름데로 

밤에는 밤 나름데로 

샤워를 할 때 은은한 향이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니 

심적인 만족감은 좋은 편.

실제로 사용 했을 때 

피부 트러블이나 

물이 더 깨끗해진 것 같냐?!

라는 질문에는 반 이상은 긍정적인

답변을 할 수 있겠다.

사용하면서 

피부 트러블을 거의 겪지도 못 했다.

종종 이유 없이 피부 트러블이

생길 때가 있었는데 

미리 비타 필터 샤워기를 

사용한 이 후로는 피부 트러블이 확실히 줄었다.

게다가 반대로 이야기 하면 

오래 사용하여 필터의 수명이

끝난 이후까지 사용하면

점차 피부가 좀 더 건조해지거나, 

작은 트러플이 생기는 듯한 느낌이었다.

본인은 호기심도 있고, 

구매 당시 사용하던 샤워기에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구매를 하여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평소 샤워기 사용에

피부 트러블이나 문제가 없다면 

굳이 필터 샤워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러니 무작정 구매를 하기 보다는 

본인의 상황과 기호에 따라

구매 여부를 결정하고 사용을 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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