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접사 렌즈 일우 렌즈 사용후기.

일우 접사렌즈 사용 후기

요즘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카메라도 덩달아 많이 발전했다.

혹자는 카메라가 필요 없을 정도로 

발전해서 이제 대부분의

사진은 가볍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찍는다는 사람도 있다. 

하다못해 요즘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한단다.

그리하야 본인도 

이왕 비싼 스마트폰 쓰는 거, 

카메라도 제대로 이용해서 

블로그 할 때 사진 퀄리티도 높이고, 

요즘 개인 적으로 준비하는 일에 

사용해보기로 했다.

워낙 관심이 없던 분야이다 보니 

처음엔 도대체 뭔가 뭔지 모르겠었다.

하지만 이리 저리 카메라를 휙 휙 돌려서 

찍는 횟수가 점점 쌓이다보니 

나름은 방법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딱 하나! 

만큼은 아무리 노력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가 않더라. 

그게 바로 

접사. 

본인이 제대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 하는 것도 있겠지만

접사를 간단히 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

방법도 제대로 모르고 

유튜브나 블로그의 방법들을 

찾아보니 카메라에 대해 무지한 본인은

방법이 너무나 어려웠기에 

해결 방안을 찾아보았다.

본인이 찾아낸 것은 바로 

스마트폰 카메라용 접사 렌즈다. 

여러가지 제품이 나왔지만

이게 과연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너무 비싼 금액을 투자할 바에야

그 돈 모아서 카메라를 사는게 나을까 싶어서 

고민 고민 하다가 그나마 

조금 저렴해보이는 일우 접사렌즈 를 선택했다.

일단 겉모습은 

박스부터 꽤나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왔다.

판매처가 주식회사 일우 

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니 

자체 제작 제품인 것 같기도 하다.

일단 판매 페이지에서

이런 저런 후기도 보고, 

영상도 보고, 

보이는 것은 꽤나 괜찮아 보였다.

접사 렌즈에 더하여 

조명까지 득할 수 있다니.

일단 꺼내어 보니 

앙증 맞은 사이즈의 제품이

안전하게 딱 포장되어 왔다.

렌즈로 보이는 본체를 들어내면

총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어진다.

일단 그럼 

내용물을 한 번 구경해보자.

내용물을 보니 

렌즈 닦이와 충전용 케이블,

렌즈 마개, 설명서, 

수납 주머니 정도가 들어있었다. 

딱 필요한 것을 잘 추려낸 구성품.

렌즈이니만큼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마개가 있어 좋았고, 

중간 중간 깨끗하게 닦아주기 위한 천도

마음에 들었다.

접사 렌즈 설명서를 살펴보도록 한다.

뭐 특별할 게 있겠나 싶지만

일단 일우 라는 회사가 한국 회사이다보니

설명서가 깔끔하게 한글로 정리되어 있어서

일단 보기가 좋았다.

무엇보다 주목해야할 점은

조명과 접사렌즈의 사용법이겠다.

일단 접사렌즈는 장착하면

찍으려는 피사체에 아주 가깝게

1 - 2 cm 정도로 접근해서 찍어야 한다.

그리고 조명은 3 가지 조명인데 

하얀 빛, 따뜻한 빛, 차갑고 따뜻한 빛.

이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그냥 백색, 밝은 백색, 노랑 조명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나?!

이제 물건을 확인해봐야지.

포장도 좋고, 설명서도 좋은데 

상품이 안 좋으면 말짱 꽝이니까 말이다.

거치되어 있는 렌즈를

뒷 편에 작은 구멍을 눌러주면

짜잔. 하고 렌즈가 나타나지.

일우 라는 로고도 깔끔하게 

새겨져 있다.

앞에서 보면 요런 모습.

앞에 렌즈 마개도 꽤나 고급스럽게

제작된 것이 생각 이상이었다. 

꽤나 신경을 썼구나 하고 생각했다.

렌즈 옆으로는 조명을

On / Off 할 수 있는 터치형 버튼.

본인에게는 장점이자 단점으로 

생각되었던 점이다.

꾹 누르지 않아도 켜지고 

터치 마다 밝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점이었으나

나도 모르게 터치가 되어 

원하지 않을 때 조명이 켜진다거나 하는 것은

불편한 점이 었다.

조명을 충전하기 위한

조명 단자.

5 핀 단자가 사용된다.

충전 중에는 완충이 될 때까지

빨간색으로 불이 들어온다.

조명은 3 가지 색상으로 나오는데

그 안에서 또 3 가지 밝기로 조정할 수 있다.

조금 오래 누르고 있으면 다른 색의

조명으로 넘어가고, 

짧게 터치 때마다 밝기가 변경되는 방식이다.

짜잔. 착용샷.

착용을 하게 되면 요런 모습.

카메라 위치에 맞추어 

잘 장착만 해주면 된다.

아! 깜빡 빼놓을 뻔 했는데 

렌즈와 LED 조명은

분리가 가능하다는 사실!

장착 한 후에는

촬영에 들어가봐야지.

촬영은 설명서대로 아주 가까이에서 

촬영해야한다!

중앙에 초점이 잡혀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에서는 

따로 조정 같은 건 없다.

피사체 앞으로!

가까이에서

요런 식으로 촬영하게 된다.

아이폰 11 카메라를 사용하여 별도의 프로급(?) 설정도 없이 최대한 접사를 해본 사진이다.

접사렌즈를 장착한 후에 피사체를 접사 촬영한 모습이다.

접사렌즈를 사용하면 꽤나 가까이에서 

디테일을 살리면서 찍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실제로 해보면 꽤나 신기하다.

장착했다 뺐다 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긴하지만

접사 촬영을 할 때에 

갑자기 다른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거 같고,

무엇보다 카메라를 잘 모르는 일반인이 

각 설정을 다 만지면서 그 때 그때

접사 촬영을 하는 것이 더 번거롭게 생각되는데 

간단한 도구를 활용하여 이렇게 촬영을 할 수 있다니!

기본 카메라와 접사렌즈의 

비교를 위해 찍은 영상!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디테일을 좀 더 확실히 볼 수 있다!!!

한 방에 해결이다!

본인은 따로 용도가 제한적이라

꽃이나 자연을 접사로 담진 않을 것 같지만

다른 분들은 접사 렌즈를 어떻게 이용할지 생각하면

꽤나 다양한 사진이 나올 것 같다.

스마트폰 렌즈를 돈 주고 산다는게 

뭔가 아깝다고 생각했었지만

사용해보니 제 값하는 녀석이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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