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으로 집에서 즐기는 가성비 좋은 부대찌개. 땅스 망원월드컵점 후기

부대찌개 포장 전문점 땅스 부대찌개

 

집에서 직접 조리해서 먹기 애매한 위치의 찌개 를 꼽아본다면

개인적으로는 부대찌개 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재료로 들어가는 햄을 비롯한 재료들이 생각보다

더욱 다양한데다가 장을 보다 보면 그 값도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부대찌개는 어느 정도 괜찮은 맛을 내기는 쉬운 편이나

진짜 엄청난 맛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부대찌개와의 

간극이 좀 작은 편이기 때문에 더더욱

개인적으로는 부대찌개는 집에서 고생하면서 하나하나

재료 손질하고 끓이기보다는 밖에서 편하고 맛있게 먹자 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런 부대찌개를 셀프로 집에서 끓여서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 처럼 판매하는 곳이 점차 생겨났습니다.

저도 집 근처에 한 지점이 생겨서 지나가면서 맛이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곳인데 최근 부대찌개가 생각이나서 한 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바로 땅스 부대찌개.

부대찌개를 음식점 안에서 직접 끓여먹는 것이 아니라

포장과 배달로만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외식이 조심스러워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땅스 부대찌개의 메뉴는 이름처럼

부대찌개이지만 다양한 부대찌개 외에도

떡볶이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땅스 부대찌개 테이크아웃!

가장 기본적인 부대찌개를 구매했는데도

한 봉투 가득 채워져서 포장되었습니다.

 

 

땅스 부대찌개 구성 살펴보기.

육수와 함께 소스가 되는 민찌.

각종 햄과 파를 비롯한 야채, 두부, 그리고 라면사리.

개인적으로는 구매하는 지점에서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리뷰 약속을 하고 치즈를 제공 받았습니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콩과 함께 

김치와 소스(?) 가 함께 버무려져 있었습니다.

 

 

야채와 기본 사리가 들어있던 팩.

 

 

야채 팩에는 당면, 떡, 버섯, 파채가 들어있었습니다.

야채와 떡, 당면이 같이 들어있었는데 

조리법에는 야채를 먼저 넣고 떡과 당면은 나중에 넣으라고 적혀있어서

그러면 차라리 처음에 따로 담지... 라는 생각을 하게 했던 부분입니다..만

사실 라면 사리 외에는 다 넣고 끓여도 크게 맛을 좌지우지 할 것 같진 않았습니다.

 

 

보통 부대찌개집에 가면 노란 라면 사리를 

많이 보았었는데 땅스 부대찌개에서는 

자신의 회사 라면 사리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땅스 부대찌개 구성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두부.

두부가 요즘 많이 비싼걸까요..?

두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4 조각 정도.

두부의 양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땅스 부대찌개의 햄 기본 팩.

기본 팩이라고 해도 부대찌개 답게 3 가지 종류의

햄이 들어있었습니다. 

역시 부대찌개의 기본은 햄이죠 !

 

 

땅스 부대찌개는 조리에 물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따로 육수 자체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육수를 넣어 끓이는 것만으로 바로 완성이 됩니다.

육수 패키지 앞에는 조리 방법도 적혀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감사하게도 리뷰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기에

신청하고 받은 치즈입니다. 감사할 따름 ! 

이제 땅스 부대찌개의 재료를 살펴보았으니

직접 끓여보아야겠습니다.

 

 

모든 패키지를 개봉해서 

나름 보기좋게 차곡 차곡 쌓아올려보았습니다.

 

 

기본이 구성이지만 3 인분 가량의 양이기 때문에

꽤 큰 냄비인데도 가득 채워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육수를 부어주면 마무리.

이제 보글보글 끓여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모든 재료가 우러나고 소스도 잘 섞일 수 있도록

팔팔 끓여주면서 휘이 휘이 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한 번 푹 끓여주고 나서 마지막 조리법에 적혀있는데로 

떡과, 당면, 라면 사리를 다시 넣고 

푹 익어줄 수 있도록 다시 4-5분 가량 끓여주었습니다.

 

 

크흐... 팔팔 끓어오르는 비주얼만으로

맛있음을 잔뜩 알리는 중인 부대찌개.

이렇게 끓여주는 것만으로 부대찌개는 완성.

 

 

포장인만큼 양이 많았기에 1인분 덜어주기.

뜨겁게 다 먹을 때까지 맛있게 먹기 위해

뚝배기 담아 주었습니다.

 

 

크흐~ 땅스부대찌개 호!

개인적으로는 육수를 매콤한 육수를 선택하였었는데

땀이나고 입이 화해질 정도의 매운 맛은 아니었습니다.

느끼함을 없애줄 정도인 살짝 매콤함.

앞서 이야기한 다양한 구성이 만나서 

한 숟가락 크게 떠도 푸짐하고 맛난 부대찌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역시 부대찌개의 마지막은 흰 쌀밥을

부대찌개 국물에 자박하게 담갔다가 먹는 것으로 

마무리 아니겠습니까?!

햄에서 나온 적당한 단맛과 기름짐과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맛있는 국물이 맛있는 한끼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에 처음 도전해서 땅스 부대찌개.

푸짐한 구성에 조리가 참 간한판 것이 완전 매력있었고,

너무나 간편했지만 맛은 이미 보장되어 있다는 것이 

더욱 좋았던 부대찌개였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포장으로 땅스 부대찌개를 즐기거나,

캠핑을 갈 때도 구매해서 든든하게 가져가야겠습니다.

근처에 땅스 부대찌개가 있다면 

한 번쯤 도전해보셔도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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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으로 집에서 즐긴 메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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