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Cook

에어프라이어로 치킨 만들기. Feat 바사삭 치킨

이자까야_ 2021. 12. 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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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용 마니커 바사삭 치킨

 

큰 맘 먹고 에어프라이어를 구매 후

여러 요리(?)에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삼겹살, 생선구이, 피자, 만두, 각종 야채 등등

을 시도해보면서 요리를 잘 하지 못 하고

귀찮아하는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요리를 할 수 있음에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종종 새롭게 시도해보면서 

아직 쉽사리 도전하지 못 했던 종목(?)은

바로 치킨.

에어프라이어로 치킨을 조리하면 꽤 맛있다는데

제가 직접 해보려니 은근히 손질이 많이가는 것 같아서 

시도를 못 해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엇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에 

바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할 수 있겠다!!! 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된 이유는 바로 이 것! 

에어프라이어용 으로 나온 바사삭 치킨 한 마리 였습니다! 

 

 

마니커에프엔지 라는 회사에서 나온 치킨.

옛날 통닭 그 맛 그대로 12 조각으로 구성으로

만들어진 치킨이라고 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20 분이면 완료 !

게다가 냉동 제품을을 이용하다보면 원재료가

외국산인 경우도 많은데 이 제품은

닭고기도 국내산을 사용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기본 조리법은 20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서 

10 분 - 10 분 정도로 조리해주는 방법.

물론 에어프라이어가 아닌 기름을 이용해서 

튀기는 조리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용물이 궁금하기에

직접 조리를 시작하기 전에 살펴보기.

어떤 모양으로 나올까 궁금했었는데 

정말 치킨 한 마리 주문한 것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닭다리, 닭날개, 가슴살 등등등

전체 구성이 짱짱하게 제대로 되어있었습니다.

제법인 것 같은데?!

 

 

 

이렇게 준비한 바사삭 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조리 시작 ! 

 

 

뜨거운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바사삭하게 조리되어 가는 치킨 치킨.

넣기 전에도 꽤 괜찮은 비주얼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에서 익어가는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익어가는 향이 고소~한 향이 나면서 

기대감이 뿜뿜 올라왔습니다.

 

 

 

잠시 중간 확인.

10분 익혀준 치킨을 면을 위아래 뒤집어주기 위해 

꺼내어서 확인해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열어보니 더욱 

훅 들어오는 치킨의 고소함.

비주얼도 제법 진짜 치킨이 되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이게 되네?!?!

 

 

치킨이 완성되기 앞으로 10 분.

따로 소스를 만드는 것 조차 

제게는 버거운 일이기에 

편의점에 가서 500원을 주고 

소스도 준비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약 10 분 정도 더 익혀주고

제법 그럴싸 해진 것 같아서 꺼내보았습니다!

캬하 딱 봐도 

오 ? ! 이거 제대로인데?!?!?!

 

 

닭다리와 닭날개.

이거 뭐. 비주얼로는 

손색 없는 제대로된 치킨입니다.

 

 

캬하...엄청난 비주얼.

판매하는 제품이, 그것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제대로된 치킨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었는데 이토록 

제대로된 치킨이 나올 줄이야?!

 

 

맛은 어떠했을까요?!

따로 튀김 옷을 입히지 않아서 

밀가루가 부담스럽지도 않고, 

얇은 튀김 옷이 바사삭합니다.

제품명과 정말 딱 맞는 치킨입니다.

 

 

겉은 바사삭

속은 쫄깃한 식감의 속살이 꽤 매력있습니다.

냉동 제품이라서 간이 너무 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들의 간식으로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인공적인 간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즐길 때 소스나 소금 등을 

따로 준비해서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딱 좋은 제품입니다.

 

 

 

이 후로 에어프라이어의 다른 방식을

사용해서 조리를 해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역시 어떻게든 실망 시키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맛을 엄청나게 원한다는 것 보다는 

편리할 것 같다는 이유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이렇게 두 번이나 직접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서

맛을 보니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생각보다 맛까지 더욱 좋아서 꽤 놀랬던 제품입니다.

 

 

 

 

물론 요즘 유행하는 두꺼운 튀김 옷에

기름으로 튀기는 치킨과 비교하면 조금 다른 스타일입니다.

제품에 적혀있듯이 옛날 통닭 스타일에 더 가깝습니다.

하지만 스타일이 다른것이지 맛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역시 치킨은 맛 없을 수가 없지 라는 그 말을 증명해주는 치킨!

조리의 편리함과 맛 또한 꽤 맘에 들었기도 하고, 

냉동 보관 하다가 언제든지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인 제품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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