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이 멈추게 하는 맛. 망원 닭강정.

망원 시장 닭강정

 

망원 시장은 상당히 핫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경거리, 먹거리도 많고 

이어진 코스가 한강부터 숨겨진 맛집 등 다양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망원 시장에 종종 들르게 되는

저는 망원 시장을 구경 차 지나가면서

종종 마음 속에 담아두는 곳이 있습니다.

평소 여긴 한 번 들러봐야지

하면서 생각했다가 최근에 

이용하게되서 소개해보려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망원 시장안에서 닭강정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망원 닭강정 이라는 상호로 운영 중인 곳인데

처음 육중완 이라는 가수 때문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망원 시장 닭강정 맛집 망원 닭강정은

육중완 씨 덕분에 유명해지긴 했지만

그 이후로 몇 년 동안 인기가 식지 않을 정도이니

맛을 의심할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젠간 맛 보리라 생각했던

망원 닭강정을 영업 종료 시간

근처에 가서 간신히 만나서 

얼마 남지 않은 닭강정을 간신히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문 닫을 시간이었는데도 

내ㅑ 것 하나가 나올까하는

걱정이 나올 정도이니 

워낙 잘 되는 집은 맞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면 치킨이나 닭강정인가

일단 주문 했으니 

두근 두근 하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두 가지 닭강정 위애 떡도 올라가 있습니다.

다양한 맛을 보고 싶었던

저에게는 후라이드와 양념은

너무 기본이 아닐까 생각 들기도 했지만

그 만큼 기본을 알 수 있는 메뉴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처음은 역시

기본 중의 기본 양념 없는 닭강정!

바삭하게 튀겨진 한 조각을 들어올려 봅니다.

 

 

역시 속이 가득 차있는 닭강정.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살포시 가득찬

닭강정 속살이 반겨줍니다.

양념이 없는 후라이드 답게 

화려하진 않지만 가볍게 바스락

거리는 튀김과 부드러운 속살로도

충분히 맛있는 닭강정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

후라이드를 맛 보았다면 역시 

다음 타자인 양념을 맛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양념이 코팅 되어 바삭함은 

조금 줄었지만 역시 가득찬 속살.

그리고 끈적한 듯 달달하면서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는 양념은

역시 왜 이 곳이 

망원 시장에서 가장 인기 많은 

일등 닭강정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망원 시장에 들르면

망원 닭강정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평소에는 뭐 닭강정을 줄 서서 먹나 싶었는데 

간식 겸 식사 겸 안주도 될 수 있고,

사장님과 직원 분들의 친절함과 

무심한 듯 툭툭 더 얹어주시는 닭강정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곳이었기에 

인기가 많은 곳은 이유가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던 곳입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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