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팔도 남자라면 후기.

이자까야_ 2021. 5. 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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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두 번째 라면. 남자라면

 

요즘 마트에서 종종 보이는 

아주 세 보이는 라면 하나가 있었다.

바로 남자라면.

 

 

눈길을 확 끄는 봉지 디자인이다.

새로 나온 라면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약 10 년 전인 2012년 출시 제품.

나만 몰랐던 것인가?!

어떤 맛일까 궁금함에 주문했더니

행사였는지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

3,500 원 정도에 5 개입 세트가 2 개.

 

 

남자라면이 밀고있는 컨셉은

마늘의 깊은 맛이 있는

라면이라는 것.

평소에 라면을 끓일 때에도

마늘을 첨가하는 본인에게는

딱 취향저격할 것 같은 스타일.

 

 

 

역시 라면 끓이는 방법은 다 비슷비슷.

생각보다 끓이는 시간은 3분 30초로 짧은 편이다.

 

 

 

그 외에 나트륨과 세부사항은 

궁금하신 분들 참고하시도록 사진만 올려두기.

 

 

 

봉지를  뜯어보니 익숙한 라면 느낌.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기본적이면서도 익숙한 느낌.

 

 

분말 스프는 그냥 매콤한 냄새가 나는 느낌.

다른 것 보다 건더기 스프 양이 넉넉해보인다.

 

 

그럼 이제 끓여서 맛을 봐야지.

 

 

최대한 아무것도 안 넣어보려했는데...

허전함에 계란 하나 넣었...

일단 끓이고보니 마늘 향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뭔가 고추 기름 같은 것이 올라왔는데 

맛을 보니 매콤하다 할 정도의 국물 맛.

하지만 아주 맵거나, 시원함이 있거나 하는 

특징은 없었습니다.

 

 

촬영하면서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던 것일까요?!

면은 약간 퍼진 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한 그릇을 뚝딱 비워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 없다거나,

못 먹을 맛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떤 매력이 있다. 라고 이야기하기엔

다소 밋밋한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처럼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면

가성비 괜찮은 매콤한 느낌의 봉지라면.

정도로 정의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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