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빅맥 버거 후기.
이 전에 리뷰를 한데로
맥도날드 어플에
할인 쿠폰을 사용하여
오랜만에 햄버거를 먹었다.
그것도 2 인 세트를...
하아...나란 놈.
맥도날드 어플을 이용해서
할인 쿠폰 받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위의
링크 클릭해보면 되시겠다.
맥도날드 어플을
이용한 할인 쿠폰 사용방법을
이야기 하면서 본인이 구매했던 것은
빅맥 +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와
후렌치후라이 + 맥너겟에 음료 2 잔!
일반적으로는 2인 기준으로
볼 수 있겠지만
본인은 좀 큰 사람이기에
그만큼 더 크게 먹기로 했다.
그렇게 본인이 참고 참다가
결국 늦은 새벽 폭풍 흡입한 녀석들.
본인은 새롭게 맛 본 녀석.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다.
워낙 매운 맛을 좋아하기에
햄버거에서도 매코롬한 맛이 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
포장을 열어보니 일단
닭고기 패티가 큼직하게 눈에 띈다.
슬쩍 빵을 삐져나올 정도의 크기.
그런데 뭔가 또...
본인이 방문한 매장에서
늦은 시간에 주문한 탓에
많이 힘들어서 였을까
양배추와 토마토가 한 쪽으로 쏠려있다.
계획에 없었지만
맥도날드 직원으로 빙의하여
야채도 푸짐한 듯이 한 컷 더.
닭다리살 패티의 튀김이
눅눅해질까봐 허겁지겁
사진을 찍고 허겁지겁 먹었는데
바삭함은 사라졌다......
원래 그런 맛인가?!
양배추와 토마토, 약간의 소스가
곁들여져 있었던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는 닭다리살 패티가
이끌고 가는 맛이었다.
하지만 본인의 개인적인
입맛에는 아쉽게도...
매운 맛이 강하지 않아서
이 또한 아쉬운 점이었다.
스파이시 라는 단어 때문에
매운 맛이 꽤나 강하게 느껴질 줄 알았지만
전혀...
본인의 잘 못된 기대였다.
다음엔 더욱 풍부한 맛을 위해서
상하이 디럭스 버거를 먹어봐야겠다.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
처음 먹어본 녀석.
치킨 너겟이다.
소스도 3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자유도는 높은 녀석이었다.
본인의 선택은 케이준 소스.
포옥~ 하고 담가서.
한 입 냠냠 맛 보았는데...
소스는 약간 매코롬한 맛.
그런데...
이거 원래 이렇게 뻑뻑한 거네요?!
본인의 기대가 너무 크디 큰 것이었을까..?!
다음부턴 너겟은 안 먹겠다.
오늘의 마지막은
주제가로 빅맥송 까지 있는
유명인사 빅맥이다.
빅맥 햄버거의 안전을 위해서인지
종이로 감싸져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제 저게
왜 있는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빅맥을 만나서 그런가
왜 이리 작아 보이지.
테두리 없어도 얼마든지
안전 할 것 처럼 보인다.
어쩌다 얻어 걸려서
그럭저럭 예쁜 듯 하게 나왔으나
실제로 당시에 본인은
어라? 이게 빅맥이야?????
그냥 불고기 버거 아냐???
싶을 정도의 사이즈였따.
옆으로 보니 뭔가 이것 저것
층이 있는게 빅맥인 거 같기는 한데.....
본인이 꺼내면서 눌러버렸나..?
조심 조심 다뤘는데.........
내용물을 보니 빅맥이 맞다.
양상추에 치즈, 패티
그리고 빵.
그 위에 또 양상추, 소스 패티.
간단히만 말하면 총 구성은
이렇게 되는데
뭔가 얇아지고 전체적으로 작아진 느낌이다.
언젠가부터 빅맥이 아니라 스몰맥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직접 눈 앞에서 보니 체감이 된다.
오랜만에 먹어본 맥도날드 메뉴는
그럭저럭 먹을 만은 했지만
만족스럽진 못 했다.
각 지점마다 맛도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이번엔 실패다......
빅맥은 다음에도 먹을 수 있겠지만
다른 메뉴들은...
또 다시 재주문을 하진 않을 것 같다.
다음엔 다른 선택을 해야지.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맥도날드 관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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