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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바삭한 잉치킨

이자까야_ 2021. 2. 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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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치킨

 

한국 사람에게 간식, 야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메뉴. 바로 치킨이다. 

한국에 수 많은 치킨 브랜드가 있고, 

그 만큼 다양한 치킨이 있다는 것은 축복.

오늘은 그 중에 동네 근처에 위치한 

잉치킨 이라는 브랜드의 치킨을 

맛 보았기에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늦은 밤 괜스레 출출해진 시간에

고민 고민 끝에 근처의 치킨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다행히 마감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크리스피 치킨 한 마리를 주문 !

 

 

 

차곡 차곡. 언뜻 보면 

진열장에 진열된 치킨처럼

아기자기 예쁘장하게 놓여진 크리스피 치킨.

개봉 전부터 고소한 튀김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하는 것이 아주 참기가 힘들다.

 

 

잉치킨은 저렴한 편에 속하는 치킨이라 

소스는 따로 구매해야 한다. 

그래서 본인은 매운 맛을 가지고 있는 소스를 주문!

 

 

그렇게 잉치킨의 기본 구성.

크리스피 치킨 한 마리와 치킨 무.

그리고 본인의 추가 주문한 

매운 소스까지 치킨 한판 야식 완성이다.

 

 

 

일단 치킨은 다리부터 봐야지.

가장 맛있다는 닭다리 하나 들어본다.

 

 

고소한 기름 냄새 풍기면서

오동통한 자태 보여주는 닭다리를

매콤한 소스에 푸우욱 찍어본다.

 

 

잉치킨은 한 번 튀겨놓은 치킨을

주문 받음과 함께 한 번 더 튀겨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약간 두툼한 튀김 옷이 바삭! 하고 씹히는 것이

매력적인 크리스피 치킨이다. 

 

 

매콤한 소스 푸욱 찍어 한 입 물어보니

바삭 바삭한 튀김 옷을 입안에서 깨져버리고 

안 쪽 살은 촉촉하게 육즙 향과 함께 퍼져나간다.

크흐~ 이 맛에 치킨 먹지 ! 

 

 

 

다음은 치킨의 또 다른 매력 부위.

날개다 날개 ! 

날개를 먹으면 바람핀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피부에 좋은 성분도 많고,

무엇보다 맛이 좋은 부위.

 

 

날개의 윗 부분만 똑 떼어주고

소스에 슬쩍 담가서 

맛 볼 준비.

 

 

닭다리와 같은 방식으로 

매콤한 소스 찍어서 맛 본 날개는 

역시 바삭한 튀김 옷의 식감 좋고, 

다리보다는 조금은 퍼석한 날개 살이 

더욱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먹을 수록 피부가 좋아진다는 생각에 

살 찔꺼라는 야식의 부담감은 잊어버리기.

 

 

 

본인이 닭 날개에서 좋아하는 부위.

윗 부분이 아닌 밑에 부분은 

살이 많은 부위는 아니지만

촉촉 하면서도 부드러워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위다.

 

 

 

그 외의 다른 부위들도 

도톰하기도 하고 살이 꽤나 

가득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몸통도 이렇게나 

바삭한 튀김 옷과 살이 가득 가득.

크리스피 치킨은 잘 못 하면

튀김에 기름 냄새가 강하게 나서 

조금 거북스러울 때도 있는데  

오랜만에 깔끔한 느낌의 치킨을 만났다.

동네 근처에서 맛있게 먹은 치킨이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구매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치킨 브랜드 포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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