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종로 계림 마늘닭 포장 후기.

이자까야_ 2021. 1. 6. 18:23
반응형

종로 계림 마늘닭

 

포장, 배달 음식을 자주 먹다보니

요즘 먹는 메뉴도 매일 비슷 비슷 해졌다.

뭔가 새로운 메뉴가 없을까

생각해보다가

최근 닭볶음탕을 먹은 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랜만에 새 메뉴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리하야 검색 시작! 

백종원의 삼대천왕에서 소개된

간마늘을 듬뿍 넣어 만드는

닭도리탕 체인점이 동네에 있다는 것을 알고

도전해 보기로 했다.

오늘은 종로 계림 마늘닭 망원점 포장 후기다.

 

 

백종원의 삼대 천왕에 나와

많은 주목을 받았고

맛도 인정 받았다고 한다.

으흠...개인적으로는

맛집이 체인점이 되면...

조금 걱정스러운...

 

 

 

 

종로 계림 마늘닭 망원점은

입구에서부터 길게 테이블이 늘어서 있고,

안 쪽에는 입구 보다는 조금 넓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메뉴와 가겨들은 이 정도.

포장이라고 해서 

가격에 변동은 없는 것 같았다.

 

 

 

포장을 부탁드리고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둘러보니

익숙한 모습. 

백종원 씨의 모습과 함께 

종로 계림 마늘닭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적혀있다.

 

 

종로 계림 마늘닭

한 마리를 포장해서 집에 도착 ! 

일단 파와 떡 같은 내용물이 보이고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간마늘.

 

 

깍두기는 반찬.

파와 떡이 함께 들어있다.

파만 보아도 파릇파릇한 것이

신선 깨끗하다.

 

 

 

간마늘은 한 뭉텅이.

그리고 라면사리는 기본이 아닌데

포장하면서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선물해주셨다! 아싸 ! 

 

 

 

일단 볶음탕을 개봉해보니

국물이 꽤나 많은 스타일.

이렇게 전체 구성품 소개는 끝.

 

 

 

큰 냄비 하나 꺼내서 

닭볶음탕 일단 먼저 넣어주었다.

한 마리 답게 2 인 양이라고 해도 

적지 않아 보인다.

 

 

일단 먼저 파와 떡을

투하하면서 불 켜주시고.

 

 

 

간마늘을 투하해준다.

하아... 사장님 정말 이거 맞나요..?!

본인도 마늘을 참 좋아해서 

라면에도 기본적으로 간마늘을 

큼직하게 집어넣는데 

이 곳에서는 상상 이상이네.

마늘향이 온 집안으로 퍼져나간다.

 

 

이제 한 번 후끈하게 

끓여주기. 

맛있게 먹는 방법 처럼 

계속 보글 보글 끓여가면서 

먹도록 한다.

 

 

이제 후끈하게 끓어오르고 

뒤늦게 투입된 야채와

떡까지 고루고루 잘 익어간다.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소스.

약간 달달한 맛을 가진 간장이다.

 

 

 

일단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

바로 떡 사리지.

떡도 말캉 말캉 쫀득하게 잘 익었다.

 

 

 

닭과 감자는 미리 익혀졌는지

짧게 끓였는데도 푸욱 잘 익은 감자다.

 

 

당연히 고기도 잘 익었지.

 

 

전체적으로 고기는 부드러웠다.

하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마늘향이 정말 집 전체에 퍼진다.

약간 눈이 따끔 따끔할 정도로 

마늘이 강해서 약간의 환기가 필요할 정도.

음... 마늘향 외에는...

그다지 크게 뭔가 다른 기억은 없다.

매운맛과 보통맛 중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 보통 맛으로 

해주셨을 텐데...

매콤함이 그다지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서라도 

그다지 기억에 남는 맛이 없다.

요즘엔 달달한 맛이 강한 음식들이 많은데

종로 계림 마늘닭은 

매운 맛도 달달한 맛도 그다지 없다.

각종 다양한 리뷰를 보았었는데

리뷰에서는 깊은 맛, 맛있다! 의

리뷰가 많았는데...

본인은 개인적으로는...

음...이게 무슨 맛이지..?! 싶었다.

무슨 맛..?!

그냥 먹을 만은 하고 

먹을 수는 있지만

기억에도 안 남고 

어떤 맛이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그냥 닭볶음탕 맛이라 할 수도 없고...

무슨 말이라고 할 수가 없다....

 

 

 

면을 한 번 넣어볼까

 

 

면...을 넣었는데도...

무엇인지 모르겠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그냥 마늘향 만 입과 기억에 남았다.

으흠...

백종원 씨를 꽤나 좋아하는 본인으로서...

아쉬움이 참 크다.

언제 한 번 기회가 된다면

본점에 가서 원조 맛을 보고 싶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맛집과 포장 리뷰.

 

 

 

찬바람 불 때 딱 좋은 선택.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원조 양평신내서울해장국 강서양천직영점 요즘 연이은 영하의 날씨. 자꾸 따끈한 음식이 생각난다. 따끈한 음식하면 국밥 한 그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국밥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보니 메

ijakkaya.tistory.com

 

 

기프티콘으로 주고 받는 마음.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널 웨지감자세트 후기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널 웨지감자세트 요즘은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메세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물도 주고 받게 되었다. 카카오톡에서 생일도 알려주고, 생일 외에도 고마움의 표현, 격려의 표

ijakkaya.tistory.com

 

 

부천 보쌈, 스지 맛집. 브라더 보쌈.

브라더 보쌈 얼마전 지인과 만나기 위해 부천을 방문했었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인만큼 어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보다는 포장을 해서 지인 집에가서 식사하기로 결정.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

ijakkaya.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