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밥상
다양한 음식을 맛 보면서 식사를 하는 컨셉으로 요즘 다양한 식당이 있다.
이 전에는 양식을 중심으로한 뷔페가 많았는데 요즘은
한식을 위주로한 뷔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하나 오픈 한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계절 밥상.
오늘은 마포구 합정 계절 밥상을 간단히 리뷰해보고자 한다.
본인이 방문한 곳은 마포 한강 푸르지오 지하에 위치한 계절 밥상.
요즘 메세나 폴리스 지하에 새로 생긴 이 곳은
주변 교보문고 및 다양한 가게들이 생기면서 많이 이들이 찾고 있다.
합정 메세나 폴리스와도 가까와서 책 구경도하고, 간식도 먹고,
영화도 보고, 식사, 커피, 쇼핑까지 웬만한 데이트 코스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계절 밥상의 가장 메인 컨셉.
계절로라고 하는 이 녀석.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육수를 넣고 끓여준다.
마치 중국의 훠궈를 먹을 때 냄비(?)처럼 나뉘어져 있는 이 곳에
같은 육수이지만 이 육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계절로는 소고기 전골, 해물 전골, 즉석 떡볶이,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취향에 따라 갖가지 재료를 투하하여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점심 시간에는 소고기 전골, 해물 전골을 해먹기 위해서는
소고기 혹은 해물을 따로 주문해야한다. 저녁 시간 혹은 주말 시간에는 1 인당 비용 지불이
조금 더 늘어나지만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계절로를 위해서 준비된 다양한 재료들.
소스에서부터 제철 채소와 다양한 사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떡볶이 소스, 매운 소스 등 육수를 기반으로 해서 떡볶이 혹은 전골로 탈바꿈 시켜줄 소스들과
전골 등을 끓여서 익힌 채소와 고기, 해물을 찍어먹을 수 있는 다양한 소스가 구비 되어 있다.
준비된 소스도 본인의 기호에 따라 가져가서 계절로에 투하~ 하면 끝!
소스보다 다양한 사리 모음!
유부, 떡, 면, 다양하게도 준비되어 있다.
아쉽게도 본인이 찍은 사진에는 채소 코너 사진이 없다.
하지만 청경채, 숙주, 콩나물 등 다양한 채소가 싱싱하게 계속 제공되고 있으니 마음 껏 가져다 먹으면 된다.
계절로에 육수를 부어놓고 갖가지 채소와 양념을 곁들인 후 펄펄 끓여준다.
이후 우리가 할 일은...역시 뷔페이니만큼 다양한 음식 즐기기!
떡볶이 혹은 전골. 무엇이 되었든 잘 끓을 수 있도록 불을 올려주고 홀로 나와서 다양한 메뉴 사냥에 나선다!
본인이...음식에 정신이 팔려서 정작 음식들이 담겨져 있는 사진을 찍지 못했다...
접시에서 볼 수 있듯이 닭볶음탕, 김말이, 만두 탕수육, 보쌈, 주먹밥 등등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
계절 밥상에서는 메인 음식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스크림, 커피, 차, 제주 호떡까지 준비 되어있다.
차 종류 또한 메밀차, 캐모마일, 애플시나몬, 도라지차 등등 다양한 차 종류.
원두 커피 외에도 주스, 탄산 음료까지 디저트와 함께 할 수 있는 음료와
식사할 때도 함께 할 수 있는 음료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막는 사람 하나 없으니 원하시는 만큼 배불리 드시면 되겠습니다.
점심 시간에 방문하여 조금 아쉬었던...
소고기와 해물 외에도 저녁 시간, 주말에만 제공되는 메뉴들이 있다.
더욱 더 다양한 메뉴를 맛 보고 하는 분들은 저녁 시간 혹은 주말에 방문하시기 바란다.
이어지는 본격적인 식사. 당시 계절 밥상을 방문하였을때 보쌈이 막 나온 상태였다.
뷔페는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아쉬운 점은 금방 나온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없다는 것인데
방문 하자마자 나온 보쌈을 놓칠 수 없다. 보쌈과 장 등을 가져다가 폭풍 흡입.
점심 시간이지만 고기가 없는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주문한 소고기.
구워먹는 용도가 아니라 샤브샤브로 먹을 용도이기 때문에 상당히 얇다.
펄펄 끓고 있는 계절로 국물에 살짝 담가 익혀 먹으면 꿀맛.
역시... 식사에는 고기가 필요하다!
본인은 그다지 떡을 좋아하지 않기에 계절로를 시원한 맛과,
매콤하게 속을 풀어줄 해장 용도의 두 가지 국물로 셋팅하여 전골을 끓여 먹었다.
잘 끓은 국물에 소고기를 샤브샤브로 먹고 계속해서 국물이 우러나면
칼국수를 넣어 한 접시 호로록 호로록 먹는 것도 좋다.
계절 밥상의 또 다른 매력!
상호명이 계절 밥상인 만큼 각 계절마다 다른 제철 메뉴가 등장한다.
매번 바뀌는 계절 밥상의 제철 메뉴는 아래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해볼 수 있다.
www.seasonstable.co.kr 계절 밥상 홈페이지.
스마트폰과 카카오톡을 많이 활용하는 요즘 메뉴 정보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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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검색에서 계절밥상을 검색하면 플러스 친구에서 계절밥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친구 추가!
친구 추가를 하자마자 친구 추가 환영 메세지가 옵니다.
그와 함께 현재 9월에는 2 인 이상 식사 시 1인 50%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왕 식사를 할 꺼면 위와 같은 할인 혜택도 챙기는 것이 더 기분 좋아지겠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 오늘도 푸짐하게 한 상 가득 먹고 생각 난다면
계절 밥상을 방문해봅시다. ^^
아쉬웠던 점. 위에 좋은 이야기만 한 것 같아서 아쉬운 점을 추가한다.
1.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만큼 각 각 개별적인 음식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
대부분 충분히 먹을 만한 맛이지만, 정말 대단한 한 가지의 맛! 이라고 할 수는 없다.
2. 본인이 뷔페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 계속 돌아다녀야 한다.
식사를 하러 온 건지, 서빙을 하러 온 건지 모를 정도로...
먹고자 한다면 계속 돌아다녀야 하니 그만큼 식사와 함께 간 사람에게 집중할 수가 없다.
3. 가격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방문 코자 않다면 그래도 좀 더 푸짐한 시간대 저녁 시간 혹은 주말에 방문하라.
합정 지역 맛집 리뷰.
[합정 맛집] 갈비 맛이 일품인 합정 갈비 맛집 양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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