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조선옥 설렁탕. 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에는 밖으로 한 걸음 나가는 것도 뜨거운 햇볕이 무서워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그렇게 더운 날씨를 보내다보니 하루 하루 지치고 피곤함이 더해져가는 것 같은 요즘. 그렇게 지쳐서 인가 괜스레 몸보신을 위한 음식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하야 오랜만에 지인과 방문했었던 곳. 바로 설렁탕을 판매하는 조선옥 설렁탕 입니다. 화곡동에 위치한 이 곳은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꽤나 오랫동안 이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대략 인터넷의 리뷰 글만 봐도 10여년 정도 된 듯 합니다. 조선옥 설렁탕 외부에는 다양한 알림 문구가 있었습니다. 요즘 진한 국물을 만들 때 엑기스 혹은 분말을 쓰는 곳도 있는데 이 곳은 일체 쓰지 않는 직접 끓인 육수 ! 첨가물을 넣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