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짜장면 태화루. 본인은 평소 배달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다 보니 중국 음식특히 짜장면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느 날 지인과 함께 동네 골목길을 걷다가 골목 안 쪽에 동네 중국집을 보았고갑자기 배가 고파진 본인과 일행은 별 다른 말 없이 원래 계획이었던 것처럼가게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망원동 안 쪽 골목에 위치한 태화루 라는 이름의 중국집. 중국집, 중화요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은 빨간색이 아닐까. 태화루 라는 상호명이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올 수 있게 빨간색으로 쓰여있고 입간판과 여기저기 빨간색 치장들이 눈에 들어왔다. 본인과 지인이 골목길을 걸으면서 처음 마주한 망원동 중국집 태화루의 외관. 태화루..? 중국집인가? 깔끔한데?! 생각하면서 여기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