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얼마전 바람 쐴 겸 인천 영종도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인천은 을왕리 밖에 몰랐던 저는 영종도는 처음 방문이라 오랜만에 바다 볼 생각에 설레이는 마음 가득 안고 방문하였습니다. 일반 알고 있는 바다처럼 백사장이 있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푸른 바다가 펼쳐진 모습에 속이 시원해지더군요. 영종도 구읍뱃터는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까지 바다로 펼쳐진 곳은 아니지만 나름의 느낌이 있더라구요. 넓게 펼쳐진 바다와 저 멀리 보이는 도시 모습이 묘하게 어울어진 느낌이 이색적인 느낌과 함께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재미있었던 점은 바로 갈매기. 모형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로 살아있는 갈매기 입니다! 갈매기가 관광객 분들에게 새우깡 얻어먹는 것이 익숙해져있던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