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한식을 먹으려고 해도 제대로 된 한식집이 흔하지 않다. 삼겹살 같은 고기집이야 많지만 제대로 된 백반 집은 좀 처럼 찾기 힘든게 요즘. 김밥 x국, X가네 등등은 가기가 싫고... 집 주변에 괜찮은 집이 없을까 하여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게 된 곳. 얼핏보면 닫은 것 처럼 보일지도;;; 약간 허름하면서 실내가 잘 보이지 않아 문을 닫은 것은 아닌가 싶었다. 때는 3시를 넘긴 시간이라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가게를 살피었다. 가정집에 테이블만 놓고 쓰는 것 같은 구조. 메뉴판은 따로 없다. 벽에 떡! 하니 붙어있음. 대부분 연탄 관련된 메뉴. 메뉴판을 보았을 때는 그냥 보통 이라는 느낌. 막창 또한 연탄으로 굽는다! 육회도 판매를 한다고 되어있는 데 보지는 못했음! 요즘 이런 저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