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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이자카야 2

동네 아지트처럼 편안한 이자까야 The 철판

망원 The 철판 오늘은 집밥은 싫고 뭔가 요리 라고 생각되는 음식에이 갈증을 좀 달래줄 맥주 한 잔. 그리고 "야 배고프다. 나와" 한 마디에 투덜대며 기꺼이 내 앞에 마주 앉아주는 친구.평범하지만 참 소중한 일상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딱 그런 일상에 어울리는 곳.망원동 한 쪽 골목에 위치한The 철판을 소개 한다. The 철판은 망원동 우체국 사거리 근처에위치한 소담한 느낌의 이자카야다. 망원 The 철판의 모습.조금은 투박한 듯 보이지만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와은은한 노오란 조명이 제법 잘 어울려따듯한 느낌을 주었다. 가게 옆으로 스리슬쩍튀어나온 작은 귀염 센스있는 간판.본인은 철판남 이라고 알고 있는 이 곳이간판으로는 The 철판 이라고 되어 있더라. The 철판의 내부는 겉에서 보기엔 4- 5 ..

일상/Food 2020.07.09

[망원 맛집] 숨은 맛집 중식 이자카야 갑

늦은 밤 동네를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중식 이자카야 갑 어두운 골목 중간에 아담하지만 밝은 색으로 이곳이 갑 임을 알리는 간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게도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깔끔하게 자리 잡고 있다. 위치도 약간은 독특한 반지하. 지나가며 보이는 가게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이리저리 구경하느라 대충 찍은 술 메뉴판. 일반 소주, 맥주부터 중식 이자카야 답게 중국술도 있다. 그리고 중요한 메뉴판. 요리에 대한 소개가 친절하게 되어있고, 가게 전체적인 인상만큼 메뉴판도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다.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 본인이 애정하는 스타일이다. 늦은 저녁 출출함도 달랠 겸 일잔을 위해 간 나는 주방이 보이고 자리 차지가 적은 편인 빠(bar) 형식으로 된 자리를 선택했다. ..

일상/Food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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