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파도 여행 2

[제주 여행] 가파도 청보리 축제 두 번째 이야기.

가파도 청보리 축제 (2) 조용하게 제주도 길을 거닐며 불어오는 바람과 청보리를 즐길 수 있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 가파도 청보리 축제. 축제라는 말과 다르게 시끌벅적, 화려하진 않지만 조용 조용, 봄 바람에 딱 어울리는 가파도다. 가파도의 중심으로 길을 걸어서 전망대를 지나 걷다보니 아기자기 예쁘게도 꾸며진 작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았다. 가파도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함께 있는 곳. 축제에 와서 초등학교를 보니 기분이 묘하기도 하지만 새삼스레 옛 생각도 난다. 축제에 온 것이 아니라 제주 작은 시골 마을에 들러 한가로이 거니는 느낌이다. 한 쪽에 보이는 가파도 보건소. 보건소도 제주도 느낌 물씬! 중앙으로 쭉~ 난 길을 걷다보면 작은 골목길들을 마주할 수 있다. 한 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

Travel/국내여행 2019.05.05

[제주] 따듯한 봄날. 가파도에 가보자.

가파도에 가는 법 요 며칠 날씨가 참 좋다. 봄날이 찾아왔음이 쉬이 들이쉬고 내쉬는 한 번의 호흡에도 완연히 느껴진다. 이리도 좋은 날씨에 참 좋은 곳이 있지. 바로 제주도. 본인은 매년 제주도를 방문할 만큼 제주도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제주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가파도에는 가본 적이 없었다. 최근 제주도에 방문해서 따듯한 봄 날씨에 어울리게 청보리 축제가 있다고해서 방문해보았다. 가파도는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야 갈 수 있는 섬이다. 가파도는 앞서 말한 것처럼 청보리 축제가 한창이기 때문에 현재 방문객이 많은 시점이다. 이미 운진항에는 여행객들로 바글바글. 운진항에서는 가파도와 마라도에 갈 수 있는 배를 탈 수 있기에 평소에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Travel/국내여행 2019.05.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