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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양꼬치와 중국요리가 맛나는 항방 양꼬치!

에헴! 다들 불금 불토를 보내셨나요?! 어젠 지인의 공연이 있어서 홍대에 나갔다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즐거운 자리를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나가서 제가 애정하는 가게인 양꼬치집을 갔죠! 요즘 여기저기 양꼬치집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제가 강추하는 곳은 항방 양꼬치! 처음엔 우연한 기회에 갔다가 사장님, 사모님, 직원 분들까지 모두 친절하시고 양꼬치 뿐만 아니라 요리도 정말 맛나서 놀라움을 금치 못 하고 1 주에 2-3회씩 혼자서 식사 겸해서 가기도 했었던! 제가 정말 애정하는 곳 입니다! 일단 메뉴판을 보시죠! 꼬치와 구이류! 가격은 무난한 편 입니다 ^^ 오늘 포스팅에는 꼬치가 없지만 다수의 경험으로 맛을 이야기 하자면 양 냄새도 안 나고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캬아~ 저를 놀라게 했던 ..

일상/Food 2016.08.27

자취남의 크로크무슈, 크로크마담 만들기!

요리 포스팅 첫 번째! 요리라고하기엔 살짝 부끄럽지만; 어차피 내 블로그니까! 내 맘데로! 자취남의 꼬장꼬장 요리를 시작해봅니다! 처음 만들어 볼 요리는 브런치 메뉴! 크로크무슈와 크로크마담 크로크무슈는 프랑스식 샌드위치랍니다. 치즈치즈한 게 여성분들이 참 많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죠! 훗날 어여쁜 여성분께 예쁘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첫 도전! 준비물 식빵, 버터, 밀가루, 소금, 후추, 슬라이스 치즈, 우유베이컨 또는 슬라이스 햄, 피자 치즈, 파슬리 가루 요 정도만 있으면 되겠습니다! 사실 파슬리가루 같은 건...멋내기 용이지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일단 팬에 버터를 둘러줍니다! 팬에 버터가 다 둘러졌다면 밀가루를 넣고 휘휘 약불에서 저어주세요. 이때 약불에서 하지 않으면 탈 수 있으니 주의! 약..

일상/Cook 2016.08.26

[부산 맛집] 일본식 장어비빔밥 고옥

오늘 포스팅은 서울이 아닌 부산! 일 겸 일 끝나고 잠시 쉴겸 부산을 방문 했습니다. 문제는 혼자, 무계획이었다는 거?! 일 끝나고 어찌할지 고민하던 중에 동료가 꼭 먹어야 할 게 있다고 얘기하더군요. 계획이 아무것도 없던 저는 일단 함께하기로 결정! 믿고 따라가 봅니다. "고옥" 뭔가 이름에서 느껴지는 포스. 일단 앞에서 가게 설명을 읽어봅니다. 뭔가 맛깔 날 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일본식 장어비빔밥 히츠마부시! 기본을 주문하여 봅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힌 페이퍼를 줍니다! 메뉴판과 저걸 찍는 걸 깜박했네요. T^T 4등분 하여 그냥 먹고, 비벼 먹고, 말아먹고, 원하는 방법으로 또 먹고!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심심함을 달래며 샐러드로 입맛을 돋구고 있으면 반찬과 함께 식사..

일상/Food 2016.08.26

[망원동 맛집] 망원동 돼지국밥

맛집 포스팅! 역시 포스팅은 뭐니뭐니 해도 맛집 포스팅 아니겠어요? ㅎ 자 오늘도 맛깔나는 음식을 보며 몇 자 끄적여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망원역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 집입니다. 사장님께서 얼마나 솔직하신지 상호명이 "망원동 돼지국밥" 못 찾을래야 못 찾을 수 없는 이름이죠 ㅎ 점심 시간 직전에 찾아갔더니 모든 테이블에 기본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메뉴판을 보기도 전에 "돼지 국밥 하나요~"하고 주문을 하니 부추와 김치, 깍두기, 소면을 주시네요 선주문 후 메뉴판을 감상합니다.식사로도 든든, 해장국으로도 든든술 안주로도 최고인 메뉴들이 주르르륵~ 돼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네요! 이제는 떠나버렸지만망원동의 사나이 육중완 씨의 싸인! 원래부터 유명했던 집인지연예인 친필 사인이 여기저기~! 육..

일상/Food 2016.08.24

[망원 맛집] 고기도 국수면

안녕하세요! 간간히 아직 살아있음을 알리기 위해 포스팅을 하네요 (네... 사실은 그냥 제가 게으른거죠...T^T)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학원에서 논문을 쓰고, 이사도 하고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뭐 일단 각설하고...맛집 포스팅을 해야지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고깃집" 입니다! 망원에 위치한 "고기도 국수면" 이란 곳이지요!이름에서부터 촤악~ 느낌이 오시지요? 센스있는 이름이네요! 망원에서 유명한 곳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정작 검색해봤을 땐 포스팅 된 글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반신반의 하며 찾아가게된 그 집! 아는 사람만 알고 가는 맛집!하지만 완전 만족! 대만족입니다! 일단 들어가면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동그란 테이블에 멀뚱멀뚱 ! 가격대는 비싼 편은 아니지만 생겹갈비가..

일상/Food 2015.08.02

[망원 맛집] 일등식당 깔끔한 맛의 뼈다귀 해장국

이어지는 맛집 포스팅! 오늘은 든든한 한 끼!뼈다귀 해장국입니다! 어느느 날 숙취로 인해 골골~ 대던 날...속을 풀기 위해 라면 하나에 파 송송, 계란 탁! 후드득 해결할까...하다가괜스레 깔끔한 국물에 든든하게 속을 풀고 싶어졌습니다! 그리하야! 찾게된 망원 뼈다귀 해장국 맛집! 지리적으로 보면 마포구청역에서 더 가깝워요!일등 식당 식당의 외부 사진을 못 찍었는데...T^T 이름처럼 정겨운(?) 모습입니다!동네에 약간은 오래된 전통의 깔끔한 가게 느낌?!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어서 오세요~ 하나요?"인사와 함께한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뼈다귀 해장국 한 그릇이 똭! 캬아~배추 우거지와 살코기가 그득그득한 뼈다귀 덩어리가 가득 합니다! (오늘 사진은 다행히 메인 요리가 흔들리지 않았네요! T^T) 고추기..

일상/Food 2015.07.18

[상암동 맛집] 양평 막국수 & 숯불닭갈비

요즘 살이 통통 오르는데!그만큼 이리저리 먹으러만 다닌다는 문제가...ㅜㅠ아무튼...그래서 오늘도 맛집 포스팅 !(음악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쿨럭...T^T) 오늘은 상수, 합정을 벗어나 상암동으로 가보았습니다! (뭐 어차피...별로 먼 거리는 아니지만;;;) 상암동에서 간간히 친구와 술 한잔 겸 식사를 즐기는데매번 먹기만 하고 상암동 포스팅은 처음이네요 ^^; 상암동의 첫 포스팅! 양평 막국수 & 숯불닭갈비입니다! 저도 검색을 하다보니 알게된 사실인데 개그맨 이수근의 친 형인 분이 하는 곳이라고 되어있더군요.제가 직접 확인 해보진 못 해서...믿거나 말 거나~ 입니다.아무튼! 오픈 한 지는 얼마 안 된 곳인데 맛집으로 유명하더군요. 일단 추운 날씨를 뚫고 도착하자마자 닭갈비 3인분 주문! 죄송스럽게..

일상/Food 2015.02.09

[합정 맛집] 싱싱함이 한 가득! Ms. 오뎅

요즘은 술 한잔을 하러 합정역에 자주 가게 됩니다.번화가가 아니라서 사람이 많지도 않고, 무엇보다맛난 안주 덕에 지인들과 술 한잔이 즐거워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도 합정역 근처에 술 한잔 하기 좋은 맛집을 추천할께요 ^^ Ms. 오뎅 이라는 곳입니다!(전 주변 사람들하고는 미즈 오뎅이라고 부르는데...맞겠지요?;)가게 크기는 아담한편에 '오뎅' 이라는 말이 간판에 들어가서 오뎅바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실내 포차로 생각하시고 가시는게 맞는 것 같네요 ^^ 대표적 메뉴로는 문어찜, 두부부침, 과메기, 석화, 시사모 를 추천 합니다!물론 주인 이모님께서 요리를 잘 하셔서 다른 메뉴들도 상당히 맛납니다! 라면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가득! 일단 음식 사진 부터 보고 가실께요! 위에서 강추 한 메뉴 문어찜 입..

일상/Food 2015.02.02

[합정 맛집] 굴사냥

요즘 글을 올릴 때마다 '오랜만' 이라는 말이 기본 수식어 처럼 붙는 것 같네요ㅠ고정적으로 제 포스팅을 보려고오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그래도 왠지 죄송한 마음이...T^T 음악 이야기를 주로 하는 블로그가 되야 하는데 먹는 걸 워낙 좋아하다보니...오늘도 맛집 포스팅 입니다~ 얼마전까지 한참 춥다가 요즘 날씨는 조금 나아진 것 같네요.한참 추울 때 술에 코가 빨개진건지 추워서 빨개진 건지 모르게 홍대에서 합정까지 맛난 안주에 소주 일 잔 하겠다며 무작정 간 곳입니다!이름 하야 [굴사냥] 저도 합정 먹거리 골목(?) 쪽으로 잘 들어가지 않는데,우연한 기회에 친한 교수님께 소개 받아서 가게된 굴집입니다! 바다에 가지 않는 이상굴이나 조개류는 맛집을 접하기가 힘들어서 그다지 찾아가는 곳이 없었습니다. 가격은 비..

일상/Food 2015.01.27

[ 홍대 맛집 ] 안주가 맛나는 홍대 이자까야 유메!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홍대 이자까야 유메!모찌리도후 라는 메뉴를 알게되서 홍대에서모찌리도후 맛집이 어디일까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 입니다!모찌리도후 외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아서 기분이 좋았던 곳이었죠! 불금에 가벼웁게 한 잔하며 모찌리도후를 맛 보기 위해가기전에 전화로 모찌리도후가 남았는지,자리는 있는 지 부터 체크체크!(모찌리도후가 하루 5개 한정 판매 라네요 ^^)사케병에 담겨 나온 듯! 하지만 서민의 술 소주 랍니다! 뒤에 붉은 색은 칵테일 같은 술이었어요 ^^ 소주도 차게 먹을 수 있게 나오고함께 시킨 다른 술도 상콤하면서~ 점점 저어줄 수록 색깔이 진해진답니다!술을 잘 못 하시거나 가벼운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이윽고 기다리고 기다렸 던 모찌리도후!찹살떡 ..

일상/Food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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