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주아 이자까야의 시선

합정 백반 맛집 청주 식당. 맛있는 음식, 싶은 음식 다 먹고 다니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그때 그때 생각나는 메뉴들을 먹다보니 문득 문득, 집밥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뭐낙 슴슴~ 하면서도 자꾸 손이가고 먹고난 후 속과 마음도 편안한~ 그런 기분. 오늘은 지인의 소개를 받고 방문한 곳입니다. 지인이 식사를 하러 들렀다가 서울에서 흔치 않은 맛의 식당이라고 추천해주었기에 본인도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소담하고 소탈한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연식이 좀 있는 편이다보니 방문 연령대는 높은 편입니다. 기본적인 식사 메뉴 14 가지와 당일 메뉴 한 두가지가 따로 준비 됩니다. 저녁 장사 때 반주하시는 분들을 위한 안주류까지. 겨울에는 굴을 이용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기본 식..

대청마루 본인 같은 자취러 에게백반 식당이라는 건 어머니 손 맛.집밥 생각 날 때 들러 배부르고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곳이라 하겠다. 최근에도 느즈막히 일을 끝내고,지인과 함께 주린 배를 움켜쥐고 고민을 하다가 든든한 집밥이 생각이 나서 선택하게된 백반집.서교동에 위치한 대청마루 김치찌개 전문를 소개 하고자 한다. 서교동에 위치한 대청 마루 김치찌개 전문 백반집은 번화가 쪽이 아닌 주택가 쪽 큰 길에 위치하여 있다.본래 가게 이름 자체가 대청마루 김치찌개 전문이지만 워낙 이름이 길기에 포스팅에서는 대청마루 라고 줄여서 언급하도록 하겠다. 서교동 대청마루는 24 시간 운영을 하며얼핏 보면 그다지 화려하지 않고,완전 동네 식당 느낌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다. 서교동 백반 맛집.대청마루 ..

​요즘은 한식을 먹으려고 해도 제대로 된 한식집이 흔하지 않다. 삼겹살 같은 고기집이야 많지만 제대로 된 백반 집은 좀 처럼 찾기 힘든게 요즘. 김밥 x국, X가네 등등은 가기가 싫고... 집 주변에 괜찮은 집이 없을까 하여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게 된 곳. 얼핏보면 닫은 것 처럼 보일지도;;; 약간 허름하면서 실내가 잘 보이지 않아 문을 닫은 것은 아닌가 싶었다. ​ 때는 3시를 넘긴 시간이라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가게를 살피었다. ​ 가정집에 테이블만 놓고 쓰는 것 같은 구조. 메뉴판은 따로 없다. 벽에 떡! 하니 붙어있음. 대부분 연탄 관련된 메뉴. 메뉴판을 보았을 때는 그냥 보통 이라는 느낌. ​막창 또한 연탄으로 굽는다! 육회도 판매를 한다고 되어있는 데 보지는 못했음! ​요즘 이런 저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