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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 2

한국인에게도 사랑 받는 중국술 연태고량주

어느 순간부터 여기저기 늘어난 양꼬치집. 그와 함께 마시게 되는 술! 양꼬치엔 칭따오~! 하지만 중국에 칭따오만 있는가?! 아니아니 아니지. 내가 좋아하는 술이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술. 그 술이란 바로 연태고량주 얼마전에 선물 받은 작은 녀석을 보여주며, 연태고량주를 소개해보련다. 요 녀석이 바로 연태고량주다. 이 녀석은 용량에 따라 3 가지로 나온다. 대 중 소. 사진 상에 보이는 것은 가장 작은 것으로 125ml참고를 위한 이미지.순서에 따라 소 (125ml) 중 (250ml) 대 (500ml) 도수는 중국술에서는 조금 낮은 편인 34도. 일반 소주가 18도 정도인 한국에서는 두 배에 달하는 독한 술이다. 일단 도수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하겠지만. 증류술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

일상/술 2017.02.10

증류식 소주 대장부!

나는 술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그것도 동양 술 위주로다가... 한국에서 보면 일단 소주! 가장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어디든 잘 어울리는 술이라 생각한다. 본래는 참이슬을 주로 마시고, 지방에 가면 린 이라는 지역 소주를 애용한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증류식 소주가 나왔다는 소문을 들었다! 잠깐 집고 넘어가자. 우리가 쉽게 접하는 참이슬, 처음처럼 같은 소주는 희석식 소주라고 한다. 제조 방식의 차이를 이야기 하는 건데, 쉽게 말해서 물에 알콜 탔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래는 좀 더 복잡하지만) 흔히 희석식 소주는 풍미가 없다 라고 하는데, 풍미를 흉내내기 위해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다. 반면 증류식 소주는 곡물을 누룩 같은 곰팡이로 만들고 다시 증깅기에 넣어 몇 차례 더 증류시켜서 받아낸..

일상/술 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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