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두 번째 라면. 남자라면 요즘 마트에서 종종 보이는 아주 세 보이는 라면 하나가 있었다. 바로 남자라면. 눈길을 확 끄는 봉지 디자인이다. 새로 나온 라면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약 10 년 전인 2012년 출시 제품. 나만 몰랐던 것인가?! 어떤 맛일까 궁금함에 주문했더니 행사였는지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 3,500 원 정도에 5 개입 세트가 2 개. 남자라면이 밀고있는 컨셉은 마늘의 깊은 맛이 있는 라면이라는 것. 평소에 라면을 끓일 때에도 마늘을 첨가하는 본인에게는 딱 취향저격할 것 같은 스타일. 역시 라면 끓이는 방법은 다 비슷비슷. 생각보다 끓이는 시간은 3분 30초로 짧은 편이다. 그 외에 나트륨과 세부사항은 궁금하신 분들 참고하시도록 사진만 올려두기. 봉지를 뜯어보니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