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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

어젠 비가 내렸습니다.

.. 추적추적 비가 잘 도 내리더군요. 비 때문인지 제겐 유난히 움츠려 드는 밤이 었습니다. 간단한 의미없는 말 몇 마디를 던져 놓으며 술 한잔에 복잡한 생각들은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지만 함께할 벗이 가까이에 없다는 핑계로 멍하니 아침까지 뜬눈으로 밤을 보냈습니다. 요즘은 이것 저것 참고 살아서 답답한 가 봅니다. 따져보면 뭐 그리 대단히 참고 산다고... 워낙 제멋데로 살았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오늘은 해가 밝습니다. 잠깐 동네 슈퍼에 갈 겸 해서 나갔다 왔는데 산책이나 할까 발걸음을 옮기다가 바람이 생각보다 매서워 도망치듯 다시 집으로 들어왔네요 이번엔 옷을 좀 껴입고 산책을 나가봐야겠어요 두런 두런 친구와 얘기하듯이 걸어볼랍니다. 그럼 이만. 그냥 쓰다보니...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

일상/Blog 2012.11.17

아이고 디다.

.. 1학기 때부터 시작한 블로그에 갑자기 취직을 하게 된 후 업로드를 못하고 있다; "해야지 해야지" 생각은 하는데 영상 찍을 시간이 없네 ㅠ 진행하던 프로젝트도 다 엎어지고 솔로고 디싱 준비하고 운 좋게 친구의 게임 개발에 사운드로 참여할 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시험기간에 발표까지 껴있네;;; 이거 참...돈 되는 일은 별로 없는데 바쁘기만하고 시간이 부족하구만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갑시다.

일상/Blog 201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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