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드 300 최근 점차 날씨는 따듯해지니, 몇 주째 집에서 꼭 박혀서 본인도 마음이 선덕 선덕하다. 선덕해진 마음으로 지인에게 신세 타령을 하다가 지인과 식사나 하고 후다닥 들어오자 얘기하게 되어서 오랜만에 외출. 본인과 지인이 방문한 곳은 연남동 옆. 동교동에 위치한 그릴드 300 이라는 음식점이다. 오랜만에 나가보니 어디로 갈지 고민 고민하다가 때마침 눈에 띄게되어서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방문한 곳이다. 그릴드 300은 작은 통로를 통해 올라가는 2 층에 위치하여 있다. 오랜만에 창가에 앉아 바깥 풍경 보면서 식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방문을 했다. 그릴드 300 은 아담한 사이즈로 보이지만 안 쪽 구석으로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나무를 기본으로 한 인테리어는 따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