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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맥주] 봄과 잘 어울리는 기린 이치방 벚꽃 에디션

얼마전 홈플러스에 갔더니 세계 맥주 4캔 9천원 행사가!!! 어떤 맥주를 선택해볼까 고민의 고민. 그러다 날씨 좋은 봄날에 어울리는 핑크빛 캔 발견 바로 이 녀석! 기린 이치방 벚꽃 에디션. 기린 이치방은 각 계절마다 캔 디자인을 바꾸어 상콤하게 출시한다. 지금은 봄이니까 벚꽃 에디션! 홈플러스 외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벚꽃 에디션이지만 맛은 기린 이치방 기린 이치방의 '이치방'이란 말은 일본어로 "처음" 을 뜻한다고 한다. 맥주를 만들 때 처음 짜낸 맥아즙을 사용하여 맥주를 만든다고 기린 회사에서 다른 맥주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만든 이름. 맥주! 하면 떠오르는 독일. 독일산 원재료를 수입하여 맥주의 품질을 높였다고 한다. 따지고보면 기린 이치방은 라거 스타일 맥주. 잔에 따라..

일상/술 2017.04.12

[세계 맥주] 친숙한 하이네켄 라거 Heineken Lager

유명하디 유명한 하이네켄 맥주를 좋아하는, 맥주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셔봤을 하이네켄 (Heineken) 내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약 7~8년 전 한참 인기를 끌고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맥주. 짙은 녹색과 빨간색 별로 이루어진 마크(?)가 특징.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지. 맥주가 유명한 독일, 벨기에, 체코에 비하여 알려지지 않은 네덜란드 국적을 가진다. 네덜란드 국적의 헤르하트 에이드리안 하이네켄 이라는 사람이 독일의 하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낸 라거 맥주. 하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내는 라거 맥주의 특징은 가볍고 깔끔한 맛,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으로 본다. 하이네켄 듀라커 헤페바이스 잔에 따랐을 때 보이는 맥주의 색은 밝은 색.네이버 시사상식사전에는 맑은 호박색이라고 표현..

일상/술 2017.04.04

한국인에게도 사랑 받는 중국술 연태고량주

어느 순간부터 여기저기 늘어난 양꼬치집. 그와 함께 마시게 되는 술! 양꼬치엔 칭따오~! 하지만 중국에 칭따오만 있는가?! 아니아니 아니지. 내가 좋아하는 술이자,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술. 그 술이란 바로 연태고량주 얼마전에 선물 받은 작은 녀석을 보여주며, 연태고량주를 소개해보련다. 요 녀석이 바로 연태고량주다. 이 녀석은 용량에 따라 3 가지로 나온다. 대 중 소. 사진 상에 보이는 것은 가장 작은 것으로 125ml참고를 위한 이미지.순서에 따라 소 (125ml) 중 (250ml) 대 (500ml) 도수는 중국술에서는 조금 낮은 편인 34도. 일반 소주가 18도 정도인 한국에서는 두 배에 달하는 독한 술이다. 일단 도수에서 충분히 예상 가능하겠지만. 증류술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

일상/술 2017.02.10

증류식 소주 대장부!

나는 술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그것도 동양 술 위주로다가... 한국에서 보면 일단 소주! 가장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어디든 잘 어울리는 술이라 생각한다. 본래는 참이슬을 주로 마시고, 지방에 가면 린 이라는 지역 소주를 애용한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증류식 소주가 나왔다는 소문을 들었다! 잠깐 집고 넘어가자. 우리가 쉽게 접하는 참이슬, 처음처럼 같은 소주는 희석식 소주라고 한다. 제조 방식의 차이를 이야기 하는 건데, 쉽게 말해서 물에 알콜 탔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래는 좀 더 복잡하지만) 흔히 희석식 소주는 풍미가 없다 라고 하는데, 풍미를 흉내내기 위해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다. 반면 증류식 소주는 곡물을 누룩 같은 곰팡이로 만들고 다시 증깅기에 넣어 몇 차례 더 증류시켜서 받아낸..

일상/술 201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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