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맥주 얼마전까지는 봉구 비어라는 맥주집이 흥하고 있었다. 봉구 비어의 아류로 봉주비어, 상구비어, 용구비어 등등 비슷한 이름으로 많은 가게들이 생겨났고, 현재 잘 되는 곳도 있긴 하겠지만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은 상황이다. 그런 현재 새롭게 떠오르는 맥주집. 생활 맥주. 이 체인점 또한 여기저기 보인지 꽤 되었는데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방문하게 되어 리뷰를 해본다. 생활 맥주는 일단 소주는 판매 안한다! 많은 종류의 맥주를 판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섯가지의 다양한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레드락이라는 OB 생맥주와, 요즘 맥주집에서 종종 보이는 대동강 맥주. 그리고 밀맥주, 흑맥주, IPA. 한 번쯤 들어봄직한 종류로 하나씩 맥주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소주는 판매 안하지만 소맥을 좋아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