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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막걸리 2

지나칠 수 없는 매력적인 망원동 막걸리집. 승승장구 전집.

망원 막걸리 맛집 승승장구. 비 소식이 잦은 요즘. 어제는 비가 내린다더니 낮에는 해가 떳습니다. 오랜만에 이런 저런 일을 보다보니 밝게 뜬 해가 좋은 날씨가 설레이기도 하지만 점점 갈증을 느끼게도 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할 때쯤에 목도 마르고, 출출해진 상태. 오랜만에 지인에게 연락을해서 약속을 잡았습니다. 오랜만에 그 때 거기. 묵사발 어때?! 별 다른 설명도 없이 던진 말에 서로 콜! 을 외쳤습니다. 비가 오는 날엔 누가 뭐래도 막걸리집! 망원 인싸들의 핫플 승승장구 전집. 승승장구 마치 한 여름인 것처럼 푹 푹 찌던 날씨가 비가오자마자 조금은 주춤해졌다. 빗방울이 노크하듯이 톡 톡 팔 위로, 이마에 떨어지니 자연스레 전에 막걸리가 생각이 났다. 본래 내리는 ijakkaya.tistory.c..

일상/Food 2021.05.26

[망원 맛집] 편하게, 푸짐하게 즐기는 막걸리와 파전. 소문난 빈대떡 마을

소문난 빈대떡 마을 망원동 이란 동네는 다녀 볼 수록 매력이 넘친다.비록 방송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예전과는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여전히 구석 구석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오늘은 몇 번 지나가면서 보고꼭 한 번 방문해보리라 생각하다가우연찮은 기회로 지인과 함께 방문하게된 소박한 막걸리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부터가 정겹다.소문난 빈대떡 마을.어린 시절 장이 열리는 날사람 북적대는 장에 할머니, 할아버지 손 잡고두리번 거리면서 왁자지껄한 좁다란 거리를 걷다가 장 저기 안 쪽. 투박하지만 고소한 기름 향 가득 품은 전이 나오는.시원하다고 연신 말하며 트림과 함께 막걸리 한 사발 들이키던어느 동네에나 꼭 있었을 법한 이름의 막걸리집. 외관에서 보기에 시골 장터의 투박함까지는 아니나이름과 제법 어울..

일상/Food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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