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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막걸리집 2

비가 오는 날엔 누가 뭐래도 막걸리집! 망원 인싸들의 핫플 승승장구 전집.

승승장구 마치 한 여름인 것처럼푹 푹 찌던 날씨가 비가오자마자 조금은 주춤해졌다.빗방울이 노크하듯이톡 톡 팔 위로, 이마에 떨어지니 자연스레전에 막걸리가 생각이 났다.본래 내리는 빗소리에전이 부쳐지는 소리가 생각나서전이 생각이 난다는데,본인의 이 식욕 반사 신경은한 두 방울 떨어지는 빗소리에도 전 생각에 눈이 뜨인다. 그리하야 오늘 소개할 곳.본인이 즐겨찾는 곳이자, 소개해주는 사람 사람 마다 애정어린 마음을 갖게 하는 곳.망원동에 위치한승승장구 전 맛집, 인심 맛집.망원동에 위치한 승승장구는흔히 알려진 망리단길 이라고 부르는망원동의 번화가에서 조금은 벗어난 곳에 위치하여 있다. 예전 망원 우체국 사거리 근처에 위치하여 있는데 사거리 옆으로 살짝 나와 있는 골목에쏘옥하고 들어가면 위와 같은 큰 간판이 보..

일상/Food 2020.06.24

[망원 맛집] 편하게, 푸짐하게 즐기는 막걸리와 파전. 소문난 빈대떡 마을

소문난 빈대떡 마을 망원동 이란 동네는 다녀 볼 수록 매력이 넘친다.비록 방송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예전과는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여전히 구석 구석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오늘은 몇 번 지나가면서 보고꼭 한 번 방문해보리라 생각하다가우연찮은 기회로 지인과 함께 방문하게된 소박한 막걸리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부터가 정겹다.소문난 빈대떡 마을.어린 시절 장이 열리는 날사람 북적대는 장에 할머니, 할아버지 손 잡고두리번 거리면서 왁자지껄한 좁다란 거리를 걷다가 장 저기 안 쪽. 투박하지만 고소한 기름 향 가득 품은 전이 나오는.시원하다고 연신 말하며 트림과 함께 막걸리 한 사발 들이키던어느 동네에나 꼭 있었을 법한 이름의 막걸리집. 외관에서 보기에 시골 장터의 투박함까지는 아니나이름과 제법 어울..

일상/Food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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