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서초구 맛집] 다양한 퓨전 요리와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모모코.

이자까야_ 2018. 11. 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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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코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기 위해

예술의 전당에 방문하였다.

뮤지컬도 오랜만에 보는 데 

함께 하는 지인도 오랜만이어서

식사를 하고 뮤지컬을 보기로 결정.

예술의 전당 근처에 무엇을 메뉴로

식사를 할까 고민하던 중에 찾게된 곳.

모모코





모모코는 몇 개의 지점이 있는데

당시 방문한 곳은 예술의 전당 근처에 있는

모모코 예술의 전당점.

본인은 처음 알게된 이름의 식당이자 주점이었지만

나름 몇 개의 지점들이 있었다.


모모코


모모코는 수제 요리 전문점이라고 한다.

낮에는 식사를 할 수 있고,

저녁에는 요리 주점으로 변한다.



예술의 전당 맛집예술의 전당 모모코예술의 전당 데이트


모모코 체인점은 

고양이가 컨셉인 것 같다.

문 앞에서부터 내부 인테리어 곳곳에

다양한 고양이 인형들이 자리잡고 있다.

고양이와 인형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것 또한 하나의 재미일 듯 싶다.




예술의 전당 모모코서울 모모코


모모코 예술의 전당 내부는 특별할 것은 없지만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내부도 생각보다 꽤나 넓은 편.

데이트 뿐만 아니라 작은 모임 정도도 가능할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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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코의 메뉴판.

흐아. 많다 많아.

일단 약간 퓨전스러운 음식들이 많다.

분위기는 일본 이자까야 같은 분위기인데

한식, 일식, 양식이 퓨전된 다양한 요리가 있다.

수제 요리 전문점이라

몇 가지 메뉴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방문해 보니 각 파트 별로 정말로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음식 뿐 아니라 술 까지!

게다가 모모코에서 유명한 막걸리.

본인은 아쉽게도 막걸리를 맛 보지 못 했지만

방문 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막걸리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맛 볼 수 있길 바란다.


예술의 전당 모모코


모모코 서울 예술의전당점의 기본 반찬.

연두부에 유자소스(?)

달달 새콤 하니 맛이 좋다.

식사 전 에피타이저,

본격 안주가 나오기 전 준비 안주로 손색이 없다.


 수제 음식

치즈 미트볼 & 떡볶이


본인이 모모코에 방문 처음 주문한 메뉴 치즈 미트볼 & 떡볶이

수제 쇠고기 미트볼에 매콤한 소스의 떡볶이, 모짜렐라 치즈의 궁합.

뭐낙 그라탕 같은 비주얼로 큼직하게 나온다.




서울 모모코


짜잔~ 떡볶이와 쇠고기 미트볼.

쭈우우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까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이 조합이 맛이 없을 수가 없지.

당연한 거잖아.


예술의 전당 맛집


쇠고기 미트볼을 스으윽 찢어본다.

미트볼 답게 미트볼 속은 촉촉~하다.

최고의 맛!!! 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괜찮다고 느껴질 맛이다.

아쉽다면 미트볼을 제외한 

떡볶이는...그다지 특별한 것도 없고

그냥 떡이었다.




예술의 전당 데이트

비프 페퍼 찹 스테이크


비주얼 부터 합격!

잘 구워진 비프 스테이크와 밥.

확실한 한 끼 식사잖아.

 

예술의 전당 맛집


일단 고기가 참 좋다.

보인이 원래 고기를 좋아하지만

잘 구워진 비프 찹 스테이크다.

솔직히 밥 양 만큼 고기가 더 있었도 좋겠다는 생각.

뭐 그건 누구다 다 똑같겠지

역시 사람은 고기 고기니까.


맛집 포스팅을 하다보면 항상 배가 고파지는 것이 문제. 흐억.

서초구에 위치한 모모코 예술의 전당점은

엄청난 맛집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일단 괜찮은 수준의 요리를 내어주는 곳이었다.

다음엔 좀 더 여유있게 방문하여

약간의 술과 함께 곁들여보고 싶다.

게다가 예술의 전당에 방문하여 공연을 즐기거나,

데이트를 즐기다면 방문해봐도 좋을 곳이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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