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Food

[상수 맛집] 하카타분코의 밤 메뉴. 차돌단면.

이자까야_ 2018. 9. 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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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분코


올 해 방문하여 포스팅까지 했던

상수의 라멘 맛집 하카타분코.

이 전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


[홍대 맛집] 홍대에서 일본 라멘 하면 여기! 하카타분코!



오늘은 두 번째 방문.

오늘은 하카타분코에서 맛보지 못 했던

또 다른 메뉴를 맛 보러 왔다.

바로 밤 10시 이후에만 판매한다는 메뉴.

차돌 단면이다.





위치는 상수역에서 멀지 않은 골목길.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찾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차량을 이용해서 방문한다면

주차가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길.


하카타분코


늦은 밤에 방문하게 된 하카타분코.

밤 12 시가 지난만큼 손님이 많지 않아

기다리지 않고 쉽게 자리에 앉았다.


상수 라멘수요미식회 라멘



기다리지 않고 쏘오옥 들어갔고.

넉넉하게 자리를 잡았다.

평소 방문할 때와 다르게 

자리가 넉넉하니 뭔가 어색하기도 한다.

일단 그래도 널널하니 좋군.




홍대 라멘


라멘 맛집 하카타분코의 느낌적인 느낌.

매번 방문하여 둘러볼 때 저 위에 쓰여진 글을

읽어보려 했지만 사람이 많을 때는

붐벼서 읽기 힘들고,

사람 없을 때 방문해보니 

그건 그거데로 또 귀찮아서 힘들다...

메뉴나 주문하자.

 

하카타분코 라멘




수요미식회에도 출현한 하카타분코.

새로운 메뉴 차돌 단면을 시식해보기 위해

늦은 시간에 방문하였지만

메뉴판을 보는 순간 청라멘, 인라멘이 눈에 들어오네.

크흑...고민 고민 끝에 

그래도 늦은 시간 밖에 맛 볼 수 없는

차돌 단면을 주문한다.

라멘 맛집


주문하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차돌 단면.

색부터가 참 벌겋게.

늦은 시간에 판매하는 만큼 해장을 위한 메뉴.

차돌 고기도 적지 않게 들었고, 

소화에 좋은 양배추와 매콤함을 담당한 청양 고추 등

푸짐 푸짐하게 들어있다.



매콤매콤 해장을 위한 차돌단면

메뉴판에 매콤하다고 쓰여있었고,

나온 차돌 단면을 그대로 보아도,

참 매워보였지만 생각보다는 매콤하지 않았다.




물론 매콤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카타분코의 라멘이

진한 편인 만큼 

차돌 단멘의 국물도 진함이 느껴진다.


혹자는 느끼하다고도 이야기 하는데

아마 육수와 차돌에서 나온 기름인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본인 입맛에는 

육수의 진함이 함께 있어서 

매콤함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늦은 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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