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Tip

[다이소] 여름철 집안의 필수품! 전자 모기채

이자까야_ 2018. 7. 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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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전자 모기채


여름이 다가왔다.

이제 모기, 파리, 날파리, 초파리 등등

반갑지 않은 손님들이 스멀 스멀 기억 나온다.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이 놈들이

계속 계속 집안 곳곳에서 나오고

저녁 내 단잠을 방해하니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그리하야 구매한 전기 모기채!





전기 모기채다이소 전기 모기채


더워진 날씨에 모기와 조우하고

바로 다음 날 다이소에 갔다.

역시 요즘 철이 철이니만큼

대량으로 이 녀석이 보이더라.

나도 바로 겟.

다이소 물품 중에는 그래도 꽤나 고가인 녀석.

모기채


뒤편에는 주의 사항 밑 설명서가 적혀있다.

뭐 대강 생각해도 사람한테 쓰지 말고

조심히 사용하라는...

그런 이야기들

크흑...근데 내가 잘 읽어보지 않아 간과한 점...

건전지가 별도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난 왜 건전지 살 생각을 안 했을까...




다이소 전기 모기채


비닐 포장지를 뜯고 살펴보기.

뭐 특별한 구석은 없다.

전기 모기채 생긴것이 다 비슷비슷하지.

그런데 안정을 위해서 인지 버튼이 두 개다?!



자 대략적인 생김새와 작동 방법.

버튼이 양 쪽에 하나 씩 총 두 개가 있어서

쥐는 방향이나 모양이 고정된다.

안정을 위해서라면 좋을지 모르겠으나

잡고 써봤을 때는 그다지 좋은 느낌은 아니다.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불편하고 걸리적 거리는 느낌.





다이소 전기 파리채


건전지가 들어가는 부분.

AA 건전지 두 개를 넣어준다.

근데 아무래도 싼 게 비지떡인지...

이 녀석...

이 부분 마감 상태가 별로다.

뭔가 대충 잘라낸 느낌..?

뻑뻑하고 날카롭다.


다이소 전기채


게다가 건전지를 넣다보니

마감이 별루 인 것이 더더욱 느껴졌다.

사이즈가 딱 맞게 되어있지 않아서 

건전지를 넣는데 전기를 받는 용수철?!이

옆으로 자꾸 휜다...

아...이 놈의 싸구려...




재 구매 후 며칠 째 사용 중이다.

일단 잡히는 것은 잘 잡히고

사용에 문제는 없다.

조금 마감처리나 그립감이 아쉽지만

하루 종일 붙잡고 있는 녀석이 아니라서

그것도 패스.

건전지 넣는 것도 한 번 한 후에는 

한 동안 다시 사용할 일이 없으니

그 문제도 그닥...

그냥 저렴하게 한 계절 사용할 만 하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업체의 후원이나 광고료 등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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